“마지막 순간까지 농담”…102세 세상 떠난 120만 ‘틱톡스타’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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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4년 노르망디 상륙작전 참전용사에서 '틱톡 스타'가 된 제이크 라슨이 지난 17일 향년 102세로 별세했다고 BBC방송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BBC에 따르면 그의 손녀 미카엘라 라슨은 소셜미디어 틱톡에 "조용히 평온하게 눈을 감았고, 마지막 순간까지 농담할 정도로 유쾌했다"고 할아버지의 부고 소식을 전했다.
손녀 미카엘라는 할아버지의 틱톡 팔로워들에게 "'파파 제이크'를 함께 나눌 수 있어 감사했다. 여러분은 그에게 전부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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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4년 노르망디 상륙작전 참전용사에서 ‘틱톡 스타’가 된 제이크 라슨이 지난 17일 향년 102세로 별세했다. [사진출처 = 제이크 파파 인스타그램]](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1/mk/20250721143609275izph.png)
BBC에 따르면 그의 손녀 미카엘라 라슨은 소셜미디어 틱톡에 “조용히 평온하게 눈을 감았고, 마지막 순간까지 농담할 정도로 유쾌했다”고 할아버지의 부고 소식을 전했다.
틱톡에서 ‘파파 제이크(Papa Jake)’로 활동하며 유명해진 라슨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종전을 이끈 1944년 6월 6일 노르망디 상륙작전, 이른바 ‘디데이’에 연합군으로 참전했다.
이후에도 2차 대전 독일군 최후의 반격이었던 ‘벌지 전투’에 참전해 그 공로로 미국 브론즈 스타 훈장과 프랑스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받았다.
손녀의 권유로 시작한 틱톡이 말년에 그를 유명하게 했다.
그는 틱톡에서 ‘파파 제이크’로 활동하며 2차 대전과 전우들의 희생을 기리는 진심 어런 이야기를 나누며 무려 120만명의 팔로워를 보유, ‘틱톡 스타’로 급부상했다.
틱톡 포스트와 여러 인터뷰에서 그는 전쟁의 참혹함을 되새기는 동시에 유쾌한 일화도 함께 전하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사랑을 받았다.
‘파파 제이크의’ 별세 소식에 그의 틱톡 계정을 비롯한 온라인 공간에서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손녀 미카엘라는 할아버지의 틱톡 팔로워들에게 “‘파파 제이크’를 함께 나눌 수 있어 감사했다. 여러분은 그에게 전부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파파 제이크’의 이야기를 계속 전하며 할아버지의 추억을 지켜나갈 것”이라며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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