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급류 실종' 23시간째 몰랐다?···이재명 대통령, '엄중 문책'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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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호우 기간 중 세종시 재난안전대책본부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제기되자 대통령실이 이를 예의주시 중이다.
강 대변인은 또 "(집중 호우 기간 중)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음에도 세종시는 급류 실종 시민에 대해 23시간 동안 경찰, 소방당국, 지방자치단체 등 재난지휘부가 모르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며 "세종시는 재난컨트롤타워가 제대로 작동도 안했고, 사고 자체를 늦게 인지하고, 보고도 안했다. 심각한 공직기강 해이가 발견되면 엄하게 책임을 묻고 재발방지대책을 요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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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강유정 대변인이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호우 피해 복구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07.21. photocdj@newsis.com /사진=최동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1/moneytoday/20250721143349925oela.jpg)
집중 호우 기간 중 세종시 재난안전대책본부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제기되자 대통령실이 이를 예의주시 중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사건 조사 과정에서 공직기강 해이가 발견될 경우 책임자를 엄중 문책하겠다고 경고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폭우로 인해 인명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은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중앙정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했다"며 "이 대통령은 지방자치단체도 수해복구에 역량을 다해 달라고 하는 한편 국지성 폭우가 일반화된 만큼 맞춤형 대책이 시급하다고 했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또 "(집중 호우 기간 중)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음에도 세종시는 급류 실종 시민에 대해 23시간 동안 경찰, 소방당국, 지방자치단체 등 재난지휘부가 모르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며 "세종시는 재난컨트롤타워가 제대로 작동도 안했고, 사고 자체를 늦게 인지하고, 보고도 안했다. 심각한 공직기강 해이가 발견되면 엄하게 책임을 묻고 재발방지대책을 요구하겠다"고 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2시21분쯤 40대 남성이 세종시 어진동 다정교 아래 하천에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또 세종시 재난안전대책본부가 이런 사실을 인지한 것은 사고 발생 23시간이 지난 18일 새벽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7일 대통령실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경기도 오산, 충남 아산, 당진 등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와 침수 피해를 보고 받았다. 이 대통령은 당시 사망사고를 유형별로 점검해 관리 미흡으로 인한 인재가 아니었는지 면밀 조사하라고 지시했다.
김성은 기자 gtts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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