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회칼 들고 전 여친 직장 찾아간 60대 스토킹범 체포

민수정 기자 2025. 7. 21. 14: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토킹 혐의로 집행유예 기간에 있던 60대 남성이 이번엔 전 연인을 살해하려 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21일 오전 스토킹 및 살인 예비 혐의를 받는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2일 전 연인 B씨(40대·여성) 직장으로 흉기를 들고 찾아가고 여러 차례 "죽이겠다"며 살해 협박을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A씨는 2023년 B씨를 스토킹한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적 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 전경./사진=뉴스1.


스토킹 혐의로 집행유예 기간에 있던 60대 남성이 이번엔 전 연인을 살해하려 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21일 오전 스토킹 및 살인 예비 혐의를 받는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2일 전 연인 B씨(40대·여성) 직장으로 흉기를 들고 찾아가고 여러 차례 "죽이겠다"며 살해 협박을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B씨 직장과 주거지 일대에서 잠복하고 있던 경찰에 검거됐는데, 당시 △회칼 △공업용 커터 칼 △제초제 등을 소지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범행 전 휴대전화를 통해 남성과 여성의 심장 위치를 검색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B씨를 살해한 후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A씨는 2023년 B씨를 스토킹한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적 있다. 집행유예 기간에도 그는 여러 차례 B씨에게 살해 협박을 했고, 지난달 30일에는 신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받은 경찰은 피해자에 임시숙소를 마련하고 민간 경호원을 투입하고 A씨 행방을 추적했다.

민수정 기자 crystal@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