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국립 오케스트라 첫 내한…피아니스트 백혜선 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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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클래식 경연대회인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의 협력 오케스트라로 유명한 벨기에 국립 오케스트라가 한국 관객과 첫 만남을 갖는다.
오는 9월 24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벨기에 국립 오케스트라 내한공연'을 통해서다.
벨기에 국립 오케스트라는 벨기에 클래식 음악의 상징적 장소인 '보자르 센터'의 상주 단체다.
1991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벨기에 국립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해 4위에 오른 피아니스트 백혜선이 협연자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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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어 안동·대구 등서도 공연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세계적인 클래식 경연대회인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의 협력 오케스트라로 유명한 벨기에 국립 오케스트라가 한국 관객과 첫 만남을 갖는다. 오는 9월 24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벨기에 국립 오케스트라 내한공연’을 통해서다.

이번 공연에선 모차르트의 ‘티토 황제의 자비’ 서곡을 비롯해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5번’, 브람스의 ‘교향곡 1번’을 연주한다. 2022년 벨기에 국립 오케스트라 상임 지휘자에 취임한 안토니 헤르무스가 지휘를 맡았다. 1991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벨기에 국립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해 4위에 오른 피아니스트 백혜선이 협연자로 나선다.
서울 공연 이후 지방의 관객들도 차례로 만난다. 안동예술의전당(25일)에 이어 경기아트센터(26일), 공주문예회관(27일), 대구콘서트하우스(28일), 고양아람누리(30일)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윤정 (younsim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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