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국민의힘 해산하고 친윤·친한 축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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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21일 국민의힘이 자중지란을 겪고 있는 당 혁신과 관련해 '자진 해산'을 주장했다.
홍 전 시장은 이날 SNS를 통해 "혁신의 핵심은 그 당을 자발적으로 해산하고 당 재산은 국가에 헌납하고 계엄의 단초를 제공한 친윤, 친한 모두 축출하고 새로운 정통보수주의자들이 모여야 그나마 국민 신뢰를 회복할 수 있지 않겠나"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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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21일 국민의힘이 자중지란을 겪고 있는 당 혁신과 관련해 ‘자진 해산’을 주장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과 탄핵 사태의 책임을 지고 친윤계는 물론 한동훈 전 대표 측 친한계도 물러나고 새로운 보수세력이 꾸려져야 한다는 것이다.
홍 전 시장은 이날 SNS를 통해 “혁신의 핵심은 그 당을 자발적으로 해산하고 당 재산은 국가에 헌납하고 계엄의 단초를 제공한 친윤, 친한 모두 축출하고 새로운 정통보수주의자들이 모여야 그나마 국민 신뢰를 회복할 수 있지 않겠나”라고 주장했다.
홍 전 시장은 내란·김건희·채해병 3특검 수사 압박과 더불어민주당에서 제기되는 위헌정당 해산 심판 청구 등을 거론하며 국민의힘이 압박을 견디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특검이 내란 선전·선동 동조자로 그 당 의원 수십명을 소환할 것이고, 정청래가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되면 내란동조당을 그대로 두겠나”라며 “김건희 국정농단이 특검 수사 결과 현실화되면 국민 분노를 감당할 수 있겠나. (내년) 지방선가가 가능하겠나”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현재 국민의힘의 상황이 과거 박근혜 대통령 파면 후 겪은 어려움보다 더 심각하다고 진단하며 “스스로의 잘못으로 난파선이 됐는데, 난파선 선장이라도 하려고 몸부림치는 군상들을 보면 참 가엽다”면서 8월 22일 예정된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권경쟁을 비판했다.
uknow@fnnews.com 김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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