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축협 조합장 보선 후보 4명 각축…23일 선거

후보 4명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인제축협 조합장 보궐선거가 23일 치러진다.
21일 인제군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한편 이택열 전 조합장이 6월말 사직함에 따라 실시되는 보궐선거의 후보는 기호 1번 조동환(58) 전 인제축협 상무, 기호 2번 김정기(55) 전 인제축협 이사, 기호 3번 이용재(60) 전 인제축협 수석이사, 기호 4번 함재수(63) 전 인제군농업기술센터소장이다.
조동환 후보는 원통고, 강원대 축산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조 후보는 경험과 검증된 실력으로 조합을 도약시키겠다며 금융사업 5000억원 조기 달성으로 지속성장하는 강한 조합을 육성하는 등 ‘조합 장기발전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김정기 후보는 서화중, 강원대 축산학과를 졸업했다. 김 후보는 조합장을 비상임직에서 상임직으로 환원하고 무제한 연임을 최대 3연임으로 제한하겠다며 현지지점·원통판매점 확장 이전 등 ‘조합원이 주인인 축협’을 만들겠다고 했다.
이용재 후보는 신남중·고, 대원대 건축인테리어과를 졸업했다. 이 후보는 조합원 생일기념 축산(애) 축하 바우처 사업 등을 추진하겠다며 조합원의 현장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토대로 사업 구체화와 ‘조합 안정화’를 이루겠다고 했다.
함재수 후보는 인제중, 대관령축산고(현 상지대관령고)를 졸업했다. 투명·나눔·소통·미래경영을 실현하겠다며 행정기관 유대 강화를 통한 가축분뇨 공공처리 시설 조기 완공 등으로 ‘농가소득증대 지원사업’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선거 유권자는 657명이다. 새로운 조합장의 임기는 당선 확정 때부터 2027년 3월 20일까지다.
선거는 2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실시된다. 투표소는 인제축협 본점 2층 대회의실(제1투표소), 원동종합복지타운 3층 다목적홀 로비(제2투표소), 기린면종합복지회관 1층 회의실(제3투표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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