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범 덴마크 수페르리가 개막전에서 도움, 조규성은 결장

덴마크 수페르리가를 누비고 있는 국가대표 수비수 이한범(23·미트윌란)이 개막전부터 맹활약을 펼치면서 9월 A매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미트윌란은 21일 덴마크 헤르닝에서 열린 2025~2026 덴마크 수페르리가 1라운드 개막전에서 OB와 3-3으로 비겼다.
이날 미트윌란의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한 이한범은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수비에서 실수를 저질렀지만 공격에서 아쉬움을 만회했다.
이한범의 실수는 0-1로 끌려가던 전반 30분 추가골 상황에서 나왔다. 이한범은 OB의 노아 가나우스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제대로 막아내지 못해 반대편에서 쇄도하던 야이 로이 그로트에게 추가골을 내주고 말았다.
다행히 미트윌란은 전반 막바지 만회골에 기여했다. 이한범은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페널티지역에서 헤더로 떨어뜨리면서 1-2로 추격하는 프란쿨리노 디유의 득점을 도왔다. 득점 순간 오프사이드가 선언됐으나 비디오 판독(VAR)을 통해 온사이드로 정정되면서 개막전부터 첫 도움을 기록하게 됐다.
기세가 오른 미트윌란은 동점골까지 터지면서 전반을 2-2로 마쳤다. 미트윌란은 후반 22분 페널티킥(PK)을 재차 2-3으로 끌려갔지만, 후반 40분 디유가 기가 막힌 오버헤드킥으로 동점골을 넣으며 승점 1점을 가져갔다.
한편 이날 경기에선 미트윌란의 또 다른 국가대표 조규성(26)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조규성은 지난해 6월 무릎 수술을 받은 뒤 합병증으로 2024~2025시즌을 통째로 날린 아픔이 있다. 그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훈련에 합류해 부활을 다짐했으나 첫 출전까지는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황민국 기자 stylelom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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