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겜3’ 강하늘 “이정재 째려보는 신, 현장에선 무서웠는데 밈 될 줄은”[EN: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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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이 '오징어게임'을 마무리한 소감을 전했다.
강하늘은 7월 21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최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영화 '84제곱미터'(감독 김태준) 출연 소감 등을 밝혔다.
'84제곱미터' 공개 전,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3'에서도 활약했던 강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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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강하늘이 '오징어게임'을 마무리한 소감을 전했다.
강하늘은 7월 21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최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영화 '84제곱미터'(감독 김태준) 출연 소감 등을 밝혔다.
지난 18일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84제곱미터'는 84제곱미터 아파트로 내 집 마련에 성공한 영끌족 '우성'(강하늘)이 정체를 알 수 없는 층간 소음에 시달리며 벌어지는 예측불허 스릴러다.
국민평형 84제곱미터 아파트를 배경으로 층간 소음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인물 간의 서스펜스를 담은 '84제곱미터'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를 통해 일상에서 상상할 수 있는 현실적인 공포와 스릴을 담아낸 세련된 연출로 호평을 받은 김태준 감독의 두 번째 스릴러다.
강하늘은 영혼까지 다 끌어모아 겨우 내 집 마련에 성공했지만, 떨어지는 집값에 회사 비품 털기는 물론 야간 배달 아르바이트까지 병행하며 짠내 나는 하루하루를 보내는 '우성' 역을 맡았다.
'84제곱미터' 공개 전,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3'에서도 활약했던 강하늘. 그는 '대호' 역할을 맡아 시즌 2에서부터 인상 깊은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시즌 3 공개 후 '기훈'(이정재)이 '대호'를 계속해서 노려보는 장면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퍼지면서 '밈'처럼 번지기도 한 가운데, 강하늘은 "촬영장에서는 진짜 무서웠다"는 뒷이야기를 전했다.
이어 그는 "작품으로 봐도 '정말 무섭게 나왔네' 생각했는데, 보는 분들에게는 그렇게 느껴질 수도 있다니. '이게 밈이 될 수도 있네'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 말했다.
'대호'의 퇴장 이후, "대본도 못 받고, 현장에 들어가지도 못했기 때문에 '다음엔 어떻게 될까?' 궁금했다. 그 궁금증을 갖고 시청자의 눈으로 작품을 보니까 재밌었다. 시즌3 중반부터는 내가 나왔다는 사실도 잊고 봤다. 분량에 대한 불만도 없다"고 말했다.
또,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신 만큼 '오징어게임'이 잘돼서 너무 좋다. 많은 것들을 남겨 준 작품"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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