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유량측정시설 5배 늘린다… GPS 홍수 정보 안전안내문자 지점도 4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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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가 실시간 유량을 측정하는 자동유량측정시설 설치 장소를 49곳에서 223곳으로 5배 늘린다.
현재 홍수특보지점 223곳 중 49곳에 설치된 자동유량측정시설은 홍수특보지점 전체로 확대 설치한다.
환경부는 지난해 7월부터 개인별 스마트폰의 위치정보(GPS)를 활용해 홍수특보지점 223곳 인근에 있는 국민에게 안전안내문자(CBS)로 홍수정보를 제공한 바 있다.
올해 9월부터는 전국 수위관측지점 933곳으로 홍수정보 제공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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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가 실시간 유량을 측정하는 자동유량측정시설 설치 장소를 49곳에서 223곳으로 5배 늘린다. 스마트폰으로 안전안내문자를 제공하는 지점도 4배 가량 확대할 계획이다.
환경부 소속 한강홍수통제소는 변경된 제2차 수문조사기본계획에 따라 이 같은 후속조치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상기후의 일상화로 홍수·가뭄 피해가 연이어 발생하고 도시침수방지법이 시행됨에 따라, 대규모 자연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수문조사기본계획은 국가 수자원 관리의 기초자료인 강수량, 하천수위·유량 등 수문자료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조사하기 위한 추진 방향과 세부 이행 사항을 담은 국가 전략으로 10년 단위로 수립된다.
한강홍수통제소는 홍수 등 물재해 감시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국가수문조사망을 확대 구축할 예정이다. 홍수에 취약한 하천을 중심으로 하천수위 계측기를 459곳에 추가로 설치해 933곳에서 1392곳으로 늘린다. 도로침수위 계측기도 409곳을 신설해 도시침수예보 기반을 구축한다.
현재 홍수특보지점 223곳 중 49곳에 설치된 자동유량측정시설은 홍수특보지점 전체로 확대 설치한다. 그간 사람이 고무보트 등을 타고 하천으로 들어가 유량을 측정했지만, 자동유량측정시설이 설치되면 자동으로 실시간 유량을 측정할 수 있어 수문조사업무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에게 제공하는 홍수정보도 확대한다. 환경부는 지난해 7월부터 개인별 스마트폰의 위치정보(GPS)를 활용해 홍수특보지점 223곳 인근에 있는 국민에게 안전안내문자(CBS)로 홍수정보를 제공한 바 있다. 올해 9월부터는 전국 수위관측지점 933곳으로 홍수정보 제공을 확대할 예정이다.
전국의 홍수통제소에서 생산하는 강우레이더 자료 서비스도 강화한다. 레이더 자료 품질관리 방법, 파일 형식 등을 표준화하고, 사용 목적에 따라 자료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체계를 정립한다.
가뭄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지자체가 관리 중인 하천수 사용량 계측지점 419곳도 국가수문조사망에 편입한다. 평상시 하천의 물 사용량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하천수 사용량 계측방법, 계측장비 설치·운영방법 등을 위한 기준도 정립할 예정이다.
김구범 한강홍수통제소장은 “수문조사는 국가 수자원을 관리하고, 물재해 위험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한 기초자료인 만큼, 정확하고 폭넓은 자료가 조사되고 활용될 수 있도록 제2차 수문조사기본계획 후속 조치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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