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6.25 참전 용사였던 아버지, 너 같은 딸 낳아 행복했다고…”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5. 7. 2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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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가 부친상 이후 처음으로 깊은 속내를 털어놓는다.

21일 방송되는 MBN 예능 '오은영 스테이' 5회에서는 2기 참가자들의 마지막 이야기와 함께 새로운 3기 참가자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방송된 2회에서도 오은영은 "아버지는 굉장히 자상한 분이셨다"며 "돌아가시는 날 제 손을 꼭 잡고 '너 같은 딸을 낳아 너무 행복했다. 사랑한다'는 말을 반복하셨다. 그날 얼마나 눈물을 흘렸는지 모른다"고 말해 출연진 모두를 숙연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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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이 6.25 참전 용사였던 아버지를 떠올리며 울컥한 모습을 보인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가 부친상 이후 처음으로 깊은 속내를 털어놓는다.

21일 방송되는 MBN 예능 ‘오은영 스테이’ 5회에서는 2기 참가자들의 마지막 이야기와 함께 새로운 3기 참가자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 과정에서 오은영은 고(故) 부친에 대한 진솔한 감정을 전하며 뭉클한 여운을 남긴다.

장례지도사로 참가한 출연자와 대화를 나누던 중, 오은영은 “작년에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94세에 떠나셨는데 주변에선 ‘호상’이라고들 하더라. 그런데 자식에게는 그런 말이 아무 의미 없더라.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고 말하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 오은영은 “아버지가 6·25 참전 용사셨다. 국가 유공자셔서 이번에 국립호국원에 모셨다”며 울림 깊은 가족사를 전한다.

앞서 방송된 2회에서도 오은영은 “아버지는 굉장히 자상한 분이셨다”며 “돌아가시는 날 제 손을 꼭 잡고 ‘너 같은 딸을 낳아 너무 행복했다. 사랑한다’는 말을 반복하셨다. 그날 얼마나 눈물을 흘렸는지 모른다”고 말해 출연진 모두를 숙연하게 했다.

이어 “시신을 안치하는 순간, ‘이제는 볼 수도 없고, 만질 수도 없고, 목소리를 들을 수도 없다’며 통곡했다. 나중에 꼭 다시 만나자고 했다”고 고백했다.

‘오은영 스테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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