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쿠폰 신청 첫날 ‘접속 폭주’…신한 등 일부 카드사 앱 ‘먹통’

나은정 2025. 7. 2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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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이 시작된 21일 신청자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신한카드를 비롯한 일부 카드사 앱에서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서버를 미리 증설했음에도 불구하고 순식간에 신청자가 몰리면서 일부 접속 지연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며 "관련 인력을 투입해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시작돼 오는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약 8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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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 첫날일 21일 인천 미추홀구 숭의1·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한 시민이 신청한 선불카드를 받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이 시작된 21일 신청자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신한카드를 비롯한 일부 카드사 앱에서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서버를 미리 증설했음에도 불구하고 순식간에 신청자가 몰리면서 일부 접속 지연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며 “관련 인력을 투입해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고 말했다.

KB국민카드를 비롯한 다른 카드사 앱에서도 ‘접속자가 많아 일부 서비스가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는 안내 문구가 안내되고 있다. KB국민카드 측은 “현재 접속자가 급증해 사전 안내 차원에서 지연 가능성을 미리 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시작돼 오는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약 8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지급 금액은 국민 1인당 기본 15만원이며,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은 30만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 첫 주인 21∼25일에는 시스템 과부하와 주민센터 혼잡 방지를 위해 출생 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를 운영한다. 끝자리 1·6은 월요일(21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에 신청할 수 있다. 주말에는 온라인 신청만 할 수 있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로 지급받기를 원하는 경우 KB국민카드, 롯데카드, 삼성카드 등 9개 카드사의 홈페이지, 앱, 콜센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연계된 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직접 신청도 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소비쿠폰은 대형마트와 백화점, 유흥업소를 제외한 연매출 30억원 이하의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쓸 수 있다. 대표적인 사용처로는 ‘외식 프랜차이즈 가맹점’이 꼽힌다. 다만 같은 브랜드라도 직영점은 해당하지 않고, 연매출 30억원 이하의 ‘가맹점’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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