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女 승객 신발 벗겨 발 핥은 30대 택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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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30대 택시 기사가 운행 중 20대 여성 손님의 발을 핥아 경찰에 붙잡혔다.
일본 훗카이도 매체 uhb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 삿포로 도요히라구에 거주하는 택시 기사 A(33)씨를 비동의 외설(不同意わいせつ) 혐의로 지난 18일 검거했다.
A씨는 지난 5일 오전 3시50분부터 오전 4시10분 사이 삿포로시 시로이시구에서 아쓰베쓰구로 이동 중이던 택시 안에서 20대 여성 승객의 신발을 벗기고 발을 핥은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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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게티이미지뱅크]](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1/ned/20250721113405666ahux.jpg)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일본의 30대 택시 기사가 운행 중 20대 여성 손님의 발을 핥아 경찰에 붙잡혔다.
일본 훗카이도 매체 uhb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 삿포로 도요히라구에 거주하는 택시 기사 A(33)씨를 비동의 외설(不同意わいせつ) 혐의로 지난 18일 검거했다.
A씨는 지난 5일 오전 3시50분부터 오전 4시10분 사이 삿포로시 시로이시구에서 아쓰베쓰구로 이동 중이던 택시 안에서 20대 여성 승객의 신발을 벗기고 발을 핥은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운전석에서 손을 뻗어 뒷좌석에 앉아 있던 승객에게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 여성은 택시에서 내린 뒤 ‘택시 운전사가 발을 핥았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혐의를 인정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일본 삿포로시에선 남성이 여성 몸을 만지고 달아나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uhb 보도에 따르면 17일 현지 경찰은 36세 토목 작업원이라고 밝힌 남성을 비동의외설 혐의로 체포했다. 남성은 지난 5월 25일 오전 2시쯤 삿포로시 니시구에서 귀가 중이던 20대 여성을 뒤에서 상하반신을 만지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피해 여성으로부터 “모르는 사람에게 습격당했다”고 신고를 받은 경찰은 인근 CCTV 등을 분석해 용의자를 특정하고 수사를 벌어졌다. 이 남성은 지난 3월 2일 삿포로시 주오구에서 20대 여성의 몸을 만진 행위로 체포된 적이 있어 경찰은 여죄를 조사 중이다.
지난 6월 18일 오후 9시쯤 삿포로시 기타구에선 10대 여성이 귀가 중 자전거를 타고 가던 10대 남성에게 성추행을 당한 일이 발생했다. 경찰은 삿포로 기타구에 사는 15세 남자 고등학생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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