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창설 80주년 관함식 9월 하순 개최…美함정만 초청 검토

김호준 2025. 7. 2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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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창설 80주년 기념 관함식이 오는 9월 하순에 개최된다.

해군은 당초 우방국을 초청하는 국제관함식으로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12·3 비상계엄' 여파로 개최 일정이 4개월 정도 연기됨에 따라 대한민국 해군 단독 행사로 개최하기로 했다.

해군 관계자는 "관함식 개최 일자는 9월 26일로 잠정 결정했다"며 "다른 나라 함정을 초청하기에는 일정이 촉박해 한미동맹 차원에서 미 해군 함정만 초청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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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앞에서 해상사열하는 구축함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19일 부산 앞바다에서 광복·해군 창설 70주년을 경축하는 '2015 대한민국 관함식' 2차 국민참여행사가 열렸다. 한국형 구축함 왕건함이 해상사열을 하고 있다. 함정 30여 척, 항공기 30여 대가 참가했다. 함포 및 유도탄 사격, 대잠수함작전, 합동상륙작전 등 훈련시범도 선보였다. 본행사가 열리는 23일에는 항모 로널드 레이건호 등 미 함정4척이 참가해 한미동맹을 과시한다. 2015.10.19 cch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 해군 창설 80주년 기념 관함식이 오는 9월 하순에 개최된다.

해군은 당초 우방국을 초청하는 국제관함식으로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12·3 비상계엄' 여파로 개최 일정이 4개월 정도 연기됨에 따라 대한민국 해군 단독 행사로 개최하기로 했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21일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이번 해군 관함식에는 다른 국가 함정이 참가하지 않고 우리 함정들만으로 이뤄지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해군 관계자는 "관함식 개최 일자는 9월 26일로 잠정 결정했다"며 "다른 나라 함정을 초청하기에는 일정이 촉박해 한미동맹 차원에서 미 해군 함정만 초청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해군은 1998년, 2008년, 2015년, 2018년에 관함식을 개최한 바 있다.

1998년, 2008년, 2018년에 개최된 관함식은 우방국 함정을 초청하는 국제관함식이었다. 해군 창설 70주년 기념 2015년 관함식은 해군 단독 행사에 미 해군 항공모함이 참가하는 방식으로 개최됐다.

ho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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