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WF도 극찬 "안세영, 패배 안겼던 中 왕즈이에 올해 결승 최단 시간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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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슈퍼 750 일본 오픈 정상을 탈환한 '배드민턴 여왕' 안세영(삼성생명). 난적을 상대로 올해 결승에서 가장 빠른 승리를 거두며 통산 33번째 우승을 자축했다.
안세영은 20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결승에서 중국의 왕즈이에 세트 스코어 2 대 0(21-12 21-10) 완승을 거뒀다.
안세영은 말레이시아 오픈에서 왕즈이를 45분 만에 2 대 0으로 제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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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슈퍼 750 일본 오픈 정상을 탈환한 '배드민턴 여왕' 안세영(삼성생명). 난적을 상대로 올해 결승에서 가장 빠른 승리를 거두며 통산 33번째 우승을 자축했다.
안세영은 20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결승에서 중국의 왕즈이에 세트 스코어 2 대 0(21-12 21-10) 완승을 거뒀다. 세계 랭킹 1위 안세영과 2위의 대결이었지만 승부는 42분 만에 마무리됐다.
지난달 인도네시아 오픈까지 2번 연속 결승에서 왕즈이를 눌렀다. 당시 안세영은 왕즈이에 세트 스코어 2 대 1 역전 우승을 거뒀다.
특히 안세영은 이번 대회를 퍼펙트 우승으로 장식했다. 32강전 랏차녹 인타논(태국·10위), 16강전 김가은(삼성생명·18위), 8강전 천위페이(중국·5위), 4강전 군지 리코(일본·32위)까지 모두 상대를 세트 스코어 2 대 0으로 완파했다.
올해 6번 결승에 올라 모두 정상에 등극했다. 안세영은 앞서 말레이시아 오픈·인도 오픈·오를레앙 마스터스·전영 오픈·인도네시아 오픈에서 우승했다.
BWF는 홈페이지를 통해 안세영의 승리에 대해 "지난 12개월 동안 자신을 꺾은 정말 소수의 상대 중 1명과 올해 가장 빠른 결승전 승리였다"고 전했다. 안세영은 말레이시아 오픈에서 왕즈이를 45분 만에 2 대 0으로 제압한 바 있다. 그때보다 3분 빨리 왕즈이를 눌렀는데 그만큼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는 방증이다.

안세영은 지난해 왕즈이에 덜미를 잡힌 바 있다. 왕중왕전 격인 HSBC BWF 월드 투어 파이널 2024 4강전에서 0 대 2로 졌다.
하지만 안세영은 올해 첫 대회인 말레이시아 오픈에서 왕즈이에 화끈하게 설욕했다. 최고 권위의 전영 오픈 결승에서도 안세영은 왕즈이를 2 대 1로 꺾은 데 이어 인도네시아 오픈 역시 결승에서 2 대 1로 이겼다. 이번에는 왕즈이를 상대로 올해 최단 시간 결승전 승리를 거뒀다.
안세영은 우승 뒤 "이번 결승을 놓고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깊이 고민했고, 훈련도 많이 했다"면서 "이전보다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서 결과에 만족하고, 그동안의 모든 노력이 헛되지 않았다는 것을 느꼈다"고 뿌듯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인도네시아 오픈 후 부족하다고 느낀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면서 "어떤 플레이가 더 나은 결과로 이어질지 고민하고 그에 맞춰 준비했고,. 두 번째로 이 타이틀을 얻게 되어 영광"이라고 덧붙였다.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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