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6개월 트럼프, 지지율 42%…60%는 "관세 정책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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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만 6개월을 맞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지율이 42%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CBS와 유고브가 지난 16~18일(현지 시간) 미국 성인 2343명(오차범위 ±2.5%포인트)을 대상으로 실시해 20일 공개한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은 42%였다.
트럼프 대통령이 새로 부과한 관세에 반대한다는 응답자도 60%에 달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을 망라한 감세 법안 '크고 아름다운 법안'이 부유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본 응답자는 61%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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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관세 너무 집중"…70% "물가 안정 부족"
68%, 연준 독립성 지지…이민 정책 56%가 반대
![[워싱턴=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지난 18일(현지 시간) 스테이블코인 관련 지니어스(GENIUS) 법에 서명하기 위해 백악관 집무실에 들어서며 어두운 표정을 짓고 있다. 취임 만 6개월을 맞은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은 42%까지 떨어졌다. 2025.07.21.](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1/newsis/20250721105150642hbjg.jpg)
[서울=뉴시스]이혜원 기자 = 취임 만 6개월을 맞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지율이 42%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CBS와 유고브가 지난 16~18일(현지 시간) 미국 성인 2343명(오차범위 ±2.5%포인트)을 대상으로 실시해 20일 공개한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은 42%였다.
CBS는 지난 2월부터 매달 여론조사를 실시했는데, 전반적인 지지율이 꾸준히 줄었다. 취임 직후인 2월엔 53%로 높았지만, 이후 0~3%포인트씩 줄어들었다.
다만 공화당 지지층에선 압도적인 지지율(89%)을 보였다. 무당층 사이에선 57%가 부정 평가했다.
상당수는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정책을 부정 평가했다.
응답자 70%는 물가 안정에 대한 노력이 부족하다고 했으며, 61%는 관세에 너무 집중하고 있다고 봤다. 트럼프 대통령이 새로 부과한 관세에 반대한다는 응답자도 60%에 달했다.
인플레이션 대응에 대한 찬성 비율은 3월 46%, 6월 39%에 이어 36%까지 줄었다. 반대한다는 응답자는 같은 기간 54%, 61%, 64%로 지속적으로 늘었다.
![[워싱턴=AP/뉴시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지난달 18일(현지 시간) 워싱턴DC 연준에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 기자회견을 열어 발언하고 있다. 2025.07.21.](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1/newsis/20250721105150871vcln.jpg)
트럼프 대통령의 연방준비제도(Fed·연준) 흔들기가 거세지는 가운데, 68%는 연준의 금리 결정이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독립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을 망라한 감세 법안 '크고 아름다운 법안'이 부유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본 응답자는 61%였다. 반면 중산층이나 빈곤층이 피해를 볼 것이라는 응답자는 각 50%, 60%였다.
이민자 문제에 대한 지지도 줄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민 문제 대응 방식에 56%가 반대, 44%가 찬성했다. 6월 조사에선 50%로 동률이었는데, 격차가 벌어진 것이다.
트럼프 행정부가 예상했던 것보다 많은 사람들을 추방하고 있다고 본 응답자는 과반(52%)으로 나타났다. 추방 규모가 부족하다는 응답자는 11%에 그쳤다.
응답자들은 흉악범(44%)보다 중대 범죄와 무한 사람들(56%) 추방을 우선시하고 있다고 봤다. 추방 대상자 구금 시설 운영 방식에 반대(58%)하는 응답자도 찬성(42%)보다 많았다.
![[런던=AP/뉴시스] 영국의 한 활동가가 미성년자 성착취범 제프리 엡스타인(왼쪽)과 젊은 시절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함께 찍은 사진을 런던 거리에 걸고 있다. 2025.07.18.](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1/newsis/20250721105151118kqwx.jpg)
미성년자 성착취범 제프리 엡스타인 사망 사건 관련 투명하게 정보를 공개해야 한다는 응답자는 89%에 달했다.
다만 강성 지지층 마가(MAGA) 사이에선 트럼프 행정부의 대응 방식에 만족한다는 답이 60%로, 불만족스럽다는 비율보다 높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hey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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