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투병 중' 민지영, 해외서 자전거 타다 사고 "많이 다쳐..벌 받는 거 같아"

최혜진 기자 2025. 7. 2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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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투병 중인 배우 민지영이 해외에서 자전거 사고가 났다.

민지영은 남편인 쇼호스트 김형균과 자전거를 타보기도 했다.

민지영은 "스멀스멀 공포심이 올라올 때가 있었지만 김피디(남편)가 앞에서 먼저 가고 저는 김피디 뒤통수만 보고 따라가니까 두려움이 조금 사라지는 거 같다"고 덧붙였다.

민지영은 "너무 아픈데 종소리가 들리니까 내가 마치 무슨 죄를 지어서 벌 받는 거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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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민지영/사진=유튜브 민지영TV
암 투병 중인 배우 민지영이 해외에서 자전거 사고가 났다.

21일 유튜브 채널 '민지영TV'에는 '순간의 방심이 초래한 아찔했던 우리의 하루'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민지영은 남편과 함께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방문했다. 그는 "약간 느낌이 브루클린 같은 느낌이 있다"고 말했다.

민지영은 남편인 쇼호스트 김형균과 자전거를 타보기도 했다. 그는 "저 아직 자전거 초보지 않냐. 독일은 자전거의 나라"라며 뻥 뚫린 도로에서 자전거를 타며 행복해했다. 김형균은 "진짜 자전거 도로가 잘 돼 있다"고 했다.

민지영은 "스멀스멀 공포심이 올라올 때가 있었지만 김피디(남편)가 앞에서 먼저 가고 저는 김피디 뒤통수만 보고 따라가니까 두려움이 조금 사라지는 거 같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결국 우려했던 사고가 났다. 김형균은 넘어진 민지영을 보며 속상해했다. 김형균은 "지금 (민) 지영 씨가 넘어졌는데 트램길로 차선을 변경하던 도중에 바퀴가 껴서 미끄러졌다"고 설명했다.

민지영은 오른쪽 팔을 붙잡고 아파했다. 그는 "너무 많이 다친 거 같아. 너무 아프다. 팔이 너무 아프다"고 전했다.

그는 과거에 바이크 사고가 나서 다쳤던 오른쪽 팔로 넘어져 더욱 고통 호소했다. 상처를 꿰맸던 오른쪽 팔에는 다시 상처가 났다.

그때 마침 거리에선 종소리가 들렸다. 민지영은 "너무 아픈데 종소리가 들리니까 내가 마치 무슨 죄를 지어서 벌 받는 거 같다"고 말했다.

한편 민지영은 2018년 김형균과 결혼했다. 두 번 유산 후 2021년 갑상선암 진단을 받았다. 부부는 캠퍼 밴을 타고 세계 여행 중이다.

민지영, 김형균/사진=유튜브 민지영TV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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