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선수 추신수, 모교 부산 수영초 방문해 격려

이상배 2025. 7. 2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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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메이저리거 출신 추신수 선수가 모교인 수영초등학교를 방문해 야구부 후배들을 격려했다. 수영초 제공

메이저리거 출신 야구선수 추신수가 모교인 부산 수영초등학교를 찾아 야구부 후배들을 격려했다.

수영초는 지난 14일 오후 4시 추신수 선수의 은퇴를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추신수는 제73회 수영초 졸업생으로, 지난달 1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공식 은퇴식을 치렀다.

이날 행사에는 최근 제54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전국 2위를 차지한 수영초 야구부 후배들도 참석했다. 추신수는 교직원과 후배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야구부 학생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그는 오랜 선수 생활을 돌아보며 후배들에게 실력뿐 아니라 마음가짐과 자기관리, 팀워크의 중요성 등을 강조하며 진심 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직접 만나 나눈 응원과 격려는 야구부 학생들에게 깊은 울림을 남겼다.

추신수 선수는 “모교에서 이렇게 따뜻하게 환영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전국 2위라는 성과는 정말 자랑스럽고, 여러분 모두 더 큰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꿈을 크게 갖고 끝까지 도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아 수영초 교장은 “추신수 선수의 은퇴를 모교에서 함께 축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오늘의 만남은 후배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자 큰 동기부여가 됐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