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특검에 아이폰 비밀번호 자진 제공…“포렌식 절차 협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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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자신의 아이폰 비밀번호를 자진 제공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윤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저는 최근 특검 수사와 관련해 국회 사무실과 자택 압수수색에 성실하게 응했고, 사용 중이던 휴대전화 두 대를 임의제출했다"며 "그 중 한 대의 비밀번호를 즉시 제공하지 않아 일부 비판과 오해가 있었던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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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1/kado/20250721103034300iezw.jpg)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자신의 아이폰 비밀번호를 자진 제공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윤 의원은 이날 특검팀에 직접 연락해 아이폰 비밀번호를 제공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으며, 현재 특검팀과 소환 조사 일정을 조율 중이다.
윤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저는 최근 특검 수사와 관련해 국회 사무실과 자택 압수수색에 성실하게 응했고, 사용 중이던 휴대전화 두 대를 임의제출했다”며 “그 중 한 대의 비밀번호를 즉시 제공하지 않아 일부 비판과 오해가 있었던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어 “일부 언론은 제가 수사와 관련해 뭔가 감추는 것처럼 보도하기도 했다”며 “그러나 해당 휴대전화에는 수사 대상과 무관한 여러 보안 사항 등 민감한 내용이 포함돼 있어 무분별한 압수와 유출 우려로 신중을 기할 수밖에 없었다”고 해명했다.
윤 의원은 “법조인의 자문을 통해 정보 유출의 우려가 없다는 판단을 받은 만큼 오늘 아침 특검에 해당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자진 제공하기로 했고, 포렌식 등 절차에도 협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앞으로 모든 수사 과정에 진실되고 당당하게 임할 것임을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민중기 특검팀은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2022년 6·1 지방선거 및 재·보궐선거 당시 국민의힘 공천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이다. 특검은 윤 의원이 당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었던 점에 주목하고 있으며, 김영선 전 의원, 김상민 전 부장검사 등과 함께 윤 의원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압수수색 당시 윤 의원은 국회 사무실 등 현장에 없었고, 특검팀은 잠긴 상태의 아이폰을 확보하지 못했다. 이후 윤 의원은 사용 중이던 휴대전화 두 대를 임의 제출했으나, 그 중 한 대는 비밀번호가 잠긴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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