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 신청자 4000명 육박...접수 3일만에 마감 임박

'제17회 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이 뜨거운 참여 열기 속에 선착순 마감에 임박했다.
제주의소리와 제주특별자치도육상경기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은 지난 18일부터 8월 29일까지 참가 희망자를 접수하고 있다.
원활한 대회 운영과 안전상의 이유로 선착순 5000명까지만 접수하는 가운데, 21일 오전 9시 기준 3900여명의 신청자가 몰리며 80%에 다다랐다.
이르면 오늘(21일) 중으로도 마감될 가능성이 있어 참가를 희망하는 달리미들은 신청을 서두르는 것이 좋겠다.
올해로 17년 차를 맞은 '제17회 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은 10월 26일 제주시 구좌읍 구좌생활체육공원운동장과 김녕 해안도로 일원에서 펼쳐진다.
아름다운마라톤은 참가비 일부가 기부액으로 조성돼 참가자 모두가 기부에 동참한다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 국내 최초의 '기부 마라톤' 대회다.
올해는 기존 5km 코스를 생략하고 하프 코스와 10km 코스로 추렸다. 구좌체육관을 출발해 하프 코스 반환점은 평대 한동해수욕장, 10km 코스 반환점은 월정해수욕장이다.
당일 오전 8시 10분 개회식을 갖고 하프 코스는 8시30분, 10km 코스는 8시40분 출발 총성을 울린다.
하프 코스는 만 18세 이상으로 제한을 뒀고, 10km 코스는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참가비는 하프 4만원, 10km 3만원으로 티셔츠와 메달 등 소정의 상품이 증정된다.
참가 등록은 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 홈페이지( https://marathon.jejusori.net )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름다운마라톤대회 사무국(전화 064-721-7033)으로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