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도 재계약 안 해? 손흥민, 팬들이 선정한 2025년 PL 최고의 선수 8위 등극...“존재감 여전히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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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팬들이 선정한 2025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최고의 선수 11인'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영국 매체 '기브 미 스포츠'는 21일(이하 한국시간) "PL은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모여있는 리그로서 오랫동안 명성을 쌓아왔다. 구단들이 막대한 수익을 내는 만큼 현재 PL에 포진한 선수층은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하며, 이러한 트렌드는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라며, 투표 커뮤니티 '랭커'를 이용해 2025년 PL 최고의 선수 11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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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송청용]
손흥민이 ‘팬들이 선정한 2025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최고의 선수 11인’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영국 매체 ‘기브 미 스포츠’는 21일(이하 한국시간) “PL은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모여있는 리그로서 오랫동안 명성을 쌓아왔다. 구단들이 막대한 수익을 내는 만큼 현재 PL에 포진한 선수층은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하며, 이러한 트렌드는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라며, 투표 커뮤니티 ‘랭커’를 이용해 2025년 PL 최고의 선수 11인을 발표했다.
손흥민이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매체는 “이 순위에 손흥민이 포함된 것에 의문을 갖는 팬들도 있겠지만, 결국 팬들의 선택이다. 5년 전이었다면 그는 지금보다 훨씬 높은 순위를 차지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시아에서 PL 무대를 빛낸 최고의 선수 중 하나인 손흥민은 분명 이 자리를 차지할 자격이 있다. 지금 당장의 기량과는 별개로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으로서 그 존재감은 여전히 크다”라고 설명했다.
매체의 말대로 비록 지난 시즌의 활약이 아쉬울지언정 손흥민은 토트넘의 전설이다. 지난 10년간 토트넘에서 통산 454경기 173골 94도움을 기록했다. 이는 구단 역대 최다 출전 6위, 최다 득점 5위, 최다 도움 1위에 해당한다. 아울러 그 기간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과 PL 득점왕을 차지하는 등 굵직한 업적을 남기기도 했다.
다만 오늘날 손흥민의 미래는 불투명하다. 앞서 매체는 20일 “토트넘은 모하메드 쿠두스를 영입한 데 이어 여전히 요안 위사도 노리고 있다. 만약 토트넘이 새로운 공격 자원을 영입할 경우 손흥민은 이적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기존 측면 공격 옵션으로도 마티스 텔, 마이키 무어, 히샬리송, 윌손 오도베르 등을 보유하고 있어 손흥민의 입지는 불확실하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대망의 1위는 모하메드 살라가 차지했다. 이에 ‘기브 미 스포츠’는 “PL에서만 47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시즌을 보낸 살라가 당연히 1위를 차지했다. 라이벌 팬들은 불평할 수 있겠지만, 그조차도 살라 앞에선 고개를 숙일 수밖에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그가 올해 발롱도르를 수상하지 못하는 유일한 이유는 리버풀이 유럽 대항전에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우승하거나 준우승을 거뒀다면 살라는 단연 유력한 후보였을 것이다. 그럼에도 그는 수많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집트 왕’이다”라고 전했다.
손흥민과 살라를 제외하면 버질 반 다이크, 엘링 홀란드, 부카요 사카, 마르틴 외데고르, 알리송 베커, 로드리, 데클런 라이스, 필 포든, 베르나르두 실바가 차례대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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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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