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한국어 교육자 한 자리에…한국어 교육 미래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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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한국어 교육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국어 교육의 미래에 대해 논의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세종학당재단은 21~2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2025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17회를 맞이한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는 해외 현지에서 세종학당 교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교육자와 국내외 한국어 교육자들을 초청해 최신 교수법 등을 제공하고, 전문성을 강화하는 연수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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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여사 “세종학당 한국어 교원 헌신으로 한국어·한국문화의 씨앗 전 세계에 퍼져”
최우수 사례에 헝가리 박인선 교원 선정…문체부 장관상 수여
![‘2025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 포스터. [문화체육관광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1/ned/20250721100951603jtin.jpg)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전 세계 한국어 교육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국어 교육의 미래에 대해 논의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세종학당재단은 21~2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2025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17회를 맞이한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는 해외 현지에서 세종학당 교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교육자와 국내외 한국어 교육자들을 초청해 최신 교수법 등을 제공하고, 전문성을 강화하는 연수회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49개국 세종학당 107개소의 교원 162명을 비롯해 국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어 교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21일 개회식에서 김혜경 여사는 영상축사를 통해 “한국어와 한국문화는 그 어느 때보다 강렬하고 깊은 울림으로 세계와 소통하고 있다”며 “세종학당 한국어 교원의 노고와 헌신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의 씨앗이 전 세계에 퍼져, 앞으로 찬란한 우리 문화의 미래를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고 격려했다.
이번 개회식에서는 우수 교원 사례 공모전 시상과 한국어 교육 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우수 교원 사례 공모전에서는 헝가리 부다페스트 세종학당에서 활동하고 있는 박인선 교원이 최우수상인 문체부 장관상을 받았다. 그는 ‘한국어, 교실을 나가 세상과 연결되다’를 주제로 누리소통망(SNS) 글쓰기 수업과 한국인 유학생과의 언어·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연계한 교육 사례를 소개했다.
우수상을 받은 이보현 교원(룩셈부르크 세종학당)과 이슬 교원(바레인 마나마 세종학당)은 각각 인공지능(AI) 통역 응용프로그램(앱)과 한국 영화를 활용한 다언어 문화 수업, 한글 활용 소리책(오디오북) 수업 사례를 공유했다.
2024년 우수 세종학당으로 선정된 중국 칭다오2 세종학당, 키르기스스탄 소쿨루크 세종학당, 콜롬비아 보고타 세종학당, 대만 타이난 세종학당 등 4개 기관에는 공로패를 수여하고, 올해 새롭게 지정된 세종학당 11개소에는 지정서를 전달했다.
22일과 23일에는 한국어 교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참석자들은 ▷세종학당 한국어 교육의 방향과 교원의 역할 ▷세종한국어평가(SKA) 및 단계적 적응형 세종한국어평가(i-SKA)의 이해 ▷성취도 평가 활용 방안 ▷학습 응용프로그램(앱)을 활용한 한국어 수업 방법 ▷한국문화 교육 등 다양한 주제의 실습형 강의를 통해 실질적인 교수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연수 기간 교안도 함께 작성해 발표하고 우수 수업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정우 문체부 문화예술정책실장은 “이번 대회의 주제가 ‘세상과 만나는 한국어, 미래를 여는 교육자’인 만큼 한국어 교육자들이 연수회를 통해 한국어 확산의 미래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며 “문체부는 한국어·한국문화 확산 현장의 한국어 교원들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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