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영화' 이주승 “삶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기회 됐다”
유지혜 기자 2025. 7. 21. 10:09

배우 이주승이 SBS 금토극 '우리영화'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19일 종영한 SBS '우리영화' 속 이주승은 전여빈(이다음)의 만능 매니저 '임준병'역으로 출연했다. 극 중 전여빈이 출연하는 영화 '하얀사랑' 현장을 누비며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했다.
식당 셰프였던 그는 남궁민(이재하)으로부터 전여빈 매니저를 제안 받았고 곧바로 '쉐프 임준병'의 안식년을 선언한다. 거침없는 그의 선택을 모두 이해하지 못했지만, 사실 낭만에 죽고 낭만에 사는 낭만파였던 이주승은 예전부터 꿈이었던 '무비 스타 매니저'를 할 수 있다는 말에 두 번 고민할 것 없었던 것.
그렇게 '선물 같은 남자'로 변신한 이주승은 배우 지망생이라 모든 게 서툴렀던 전여빈을 위해 이동하는 차량에 청심환, 간식 등 만약을 대비한 모든 것을 담은 아이스박스를 준비하는 등 세심한 배려로 감동을 줬다. 하지만 자신도 긴장했던 탓인지 청심환을 네 개나 먹어버리며 어딘가 엉성한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이외에도 전여빈에게 수상한 접근을 하는 사람이 있으면 온몸으로 막거나 촬영 현장에 항상 캠코더를 들고 다니며 연기하는 모습을 찍어주는 등 현장 이곳저곳을 뛰어다니며 배우 맞춤 '슈퍼맨 매니저'로 활약한다.
극 중반 전여빈이 시한부인 것이 밝혀지자 언제나 그의 곁에 있었음에도 가장 중요한 사실을 놓쳤단 사실에 복도에 주저앉아 눈물을 흘리며 괴로워해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바람 잘 날 없는 일상 사이에서 영화 '하얀사랑'의 조감독 김은비(유홍)와 사랑에 빠지기도 한다. 촬영장에서 김은비를 만날 때마다 거침없이 호감을 표현하며 풋풋하고 설레는 포인트를 만들었던 이주승은 결국 마지막 회, 사랑을 쟁취해 커플이 된 모습을 보여주며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이주승은 “시한부라는 다소 무거운 소재를 다루는 '우리영화'에서 잠시나마 환기를 담당하는 '임준병' 역할을 맡을 수 있어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하며 “끝까지 자신의 꿈을 놓지 않는 다음의 모습을 보며 나 또한 삶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작품이었다. 모두에게 '우리영화'가 각자의 삶을 되돌아볼 수 있는 작품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우리영화' 속 낭만맨 임준병으로 활약한 이주승은 2008년 영화 '청계천의 개'로 데뷔 후 영화, 드라마, 연극, 예능 등 다재다능 활약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jtbc.co.kr
사진=SBS 제공
지난 19일 종영한 SBS '우리영화' 속 이주승은 전여빈(이다음)의 만능 매니저 '임준병'역으로 출연했다. 극 중 전여빈이 출연하는 영화 '하얀사랑' 현장을 누비며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했다.
식당 셰프였던 그는 남궁민(이재하)으로부터 전여빈 매니저를 제안 받았고 곧바로 '쉐프 임준병'의 안식년을 선언한다. 거침없는 그의 선택을 모두 이해하지 못했지만, 사실 낭만에 죽고 낭만에 사는 낭만파였던 이주승은 예전부터 꿈이었던 '무비 스타 매니저'를 할 수 있다는 말에 두 번 고민할 것 없었던 것.
그렇게 '선물 같은 남자'로 변신한 이주승은 배우 지망생이라 모든 게 서툴렀던 전여빈을 위해 이동하는 차량에 청심환, 간식 등 만약을 대비한 모든 것을 담은 아이스박스를 준비하는 등 세심한 배려로 감동을 줬다. 하지만 자신도 긴장했던 탓인지 청심환을 네 개나 먹어버리며 어딘가 엉성한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이외에도 전여빈에게 수상한 접근을 하는 사람이 있으면 온몸으로 막거나 촬영 현장에 항상 캠코더를 들고 다니며 연기하는 모습을 찍어주는 등 현장 이곳저곳을 뛰어다니며 배우 맞춤 '슈퍼맨 매니저'로 활약한다.
극 중반 전여빈이 시한부인 것이 밝혀지자 언제나 그의 곁에 있었음에도 가장 중요한 사실을 놓쳤단 사실에 복도에 주저앉아 눈물을 흘리며 괴로워해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바람 잘 날 없는 일상 사이에서 영화 '하얀사랑'의 조감독 김은비(유홍)와 사랑에 빠지기도 한다. 촬영장에서 김은비를 만날 때마다 거침없이 호감을 표현하며 풋풋하고 설레는 포인트를 만들었던 이주승은 결국 마지막 회, 사랑을 쟁취해 커플이 된 모습을 보여주며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이주승은 “시한부라는 다소 무거운 소재를 다루는 '우리영화'에서 잠시나마 환기를 담당하는 '임준병' 역할을 맡을 수 있어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하며 “끝까지 자신의 꿈을 놓지 않는 다음의 모습을 보며 나 또한 삶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작품이었다. 모두에게 '우리영화'가 각자의 삶을 되돌아볼 수 있는 작품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우리영화' 속 낭만맨 임준병으로 활약한 이주승은 2008년 영화 '청계천의 개'로 데뷔 후 영화, 드라마, 연극, 예능 등 다재다능 활약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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