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실적 회복 기대감에 7만원선 '바짝'[줍줍 리포트]

강동헌 기자 2025. 7. 21. 10: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전자(005930)가 하반기 실적 회복 기대감에 힘입어 21일 장중 7만 원대 다가섰다.

키움증권은 이날 삼성전자에 대해 "반도체 부문의 기술 경쟁력 회복과 함께 하반기 실적 개선세가 본격화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8만 원에서 8만 9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키움증권 목표가 8만→8만9000원 상향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 전경. 사진 제공=삼성전자
[서울경제]

삼성전자(005930)가 하반기 실적 회복 기대감에 힘입어 21일 장중 7만 원대 다가섰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0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0.82%(550원) 오른 6만 7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1% 상승으로 시작한 주가는 장중 한 때 상승폭을 키워 2%대까지 오르기도 했다.

키움증권은 이날 삼성전자에 대해 "반도체 부문의 기술 경쟁력 회복과 함께 하반기 실적 개선세가 본격화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8만 원에서 8만 9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83% 증가한 8조 4000억원, 4분기에는 13% 증가한 9조 5000억 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DS(반도체) 부문 실적 반등과 함께 SDC(디스플레이), DX(세트) 부문의 계절적 성수기 효과가 반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D램 부문은 AMD 등 주요 고객사향 고대역폭메모리(HBM) 출하 증가와 일회성 비용 감소로 실적이 큰 폭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파운드리 부문도 가동률 상승과 일회성 비용 축소 효과로 영업적자 폭이 줄어들 전망이다.

박 연구원은 “D램의 경우 1세대 10나노(1cnm) 공정 수율이 상당 수준 개선됐고, HBM4 품질도 기대 이상으로 나타났다”며 “특히 HBM 후공정 수율까지 개선되면서 그간의 문제들이 점차 해소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엑시노스 2500이 갤럭시Z 플립7에 탑재되고, 2026년에는 아이폰18용 CIS 양산, 테슬라 등 신규 고객사 확보 등이 이어지면서 반도체 부문 영업적자 축소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강동헌 기자 kaaangs10@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