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장 높이고, 환기장치 달고…영동포도 이상기온 대응법 '관심'

연종영 기자 2025. 7. 2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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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 주산지 충북 영동에서 이상기온에 대응하는 시범사업 두 가지를 시행해 과수농가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영동군농업기술센터는 포도 농장 3곳에 광폭형 비가림 시설을 설치하는 '포도 하우스형 비가림시설 설치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센터는 시설하우스에 '천장형 환기장치'를 설치해 뜨거운 공기를 밖으로 빼내는 '이상기상 대응 시설포도 환경개선 시범사업'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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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포도 광폭형 비가림시설 시범사업 현장 *재판매 및 DB 금지


[영동=뉴시스]연종영 기자 = 포도 주산지 충북 영동에서 이상기온에 대응하는 시범사업 두 가지를 시행해 과수농가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영동군농업기술센터는 포도 농장 3곳에 광폭형 비가림 시설을 설치하는 '포도 하우스형 비가림시설 설치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비가림 시설 천장 높이를 4~5m로 높여 비도 막아 주고, 뜨거운 공기가 과수 주위에 머물지 않고 외부로 빠져나가도록 설계한 게 통상적인 '노지 비가림 시설'과 다르다.

센터는 시설하우스에 '천장형 환기장치'를 설치해 뜨거운 공기를 밖으로 빼내는 '이상기상 대응 시설포도 환경개선 시범사업'도 추진 중이다.

영동군 포도 천장형 환기장치 시범사업 현장 *재판매 및 DB 금지

2024년에 농장 한 곳에서 시범운영했는데, 시설하우스 내부 온도를 2~3℃ 낮추는 효과를 거두자 올해는 5개 농장으로 사업대상을 넓혔다.

센터 관계자는 "두 가지 사업 모두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이상기온에 대응하도록 기술을 널리 보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y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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