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일제지, 상장 유지 결정에 상한가 직행[핫종목]
박승희 기자 2025. 7. 21. 09:50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상장 유지 결정으로 거래가 재개된 국일제지(078130)가 21일 상한가로 직행했다.
21일 오전 9시 42분 국일제지는 전 거래일 대비 129원(30.00%) 오른 559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상한가로 직행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18일 기업심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국일제지의 상장유지를 결정했고, 이날부터 거래가 재개된다고 공시한 바 있다.
국일제지는 박엽지, 담배 포장용 지류 등 산업 용지와 특수지를 만드는 기업이다.
지난 2022년 실적이 부진하면서 논란이 됐고, 이후 최대주주이자 오너 2세인 최우식 대표가 돌연 주식을 대량 매도하며 주가가 급락했다. 지난해 3월 13일에는 사채 원리금 230억 원을 지급하지 못해 회생절차를 신청하기도 했다.
2022년도 사업보고서에선 '계속기업 존속이 불확실하다'며 감사 의견 거절을 받아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 이후 국일제지가 이의 신청을 제기, 2024년 4월까지 개선 기간을 부여받았고, 기간 내 감사의견이 적정으로 변경되며 상장폐지 사유가 해소됐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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