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콩국수·냉면집 점검해보니…2곳 적발

김군찬 기자 2025. 7. 2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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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콩국수·냉면 음식점 및 육수 제조가공업소 대상으로 점검한 결과 위반업체 2곳이 적발됐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은 지난달부터 콩국수·냉면 판매 음식점 및 육수 제조가공업소 91개소를 사전점검하고 이 중 17개소를 특별점검한 결과, 위반업체 2개소를 적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콩국수용 콩물과 냉면 육수를 주로 생산하는 대규모 식품 제조·가공업소와 '국산 콩'을 사용한다고 표시한 콩국수 음식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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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름메뉴 콩국수·냉면 위생·원산지 점검
낙지 원산지 속인 1곳 입건…1곳은 종업원 건강진단 미실시
일반음식점 내 콩물 보관(냉장)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서울시청 제공

서울 콩국수·냉면 음식점 및 육수 제조가공업소 대상으로 점검한 결과 위반업체 2곳이 적발됐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은 지난달부터 콩국수·냉면 판매 음식점 및 육수 제조가공업소 91개소를 사전점검하고 이 중 17개소를 특별점검한 결과, 위반업체 2개소를 적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점검항목에 포함됐던 국산 콩·냉면 육수 ‘원산지 표시’에서는 위반 사려가 없었지만, 함께 판매하는 낙지 요리의 원산지를 속인 일반음식점 1곳이 형사입건됐다. 나머지 식품제조가공업소 1곳은 종업원 건강진단 미실시로 과태료 처분 예정이다.

이번 특별점검은 콩국수용 콩물과 냉면 육수를 주로 생산하는 대규모 식품 제조·가공업소와 ‘국산 콩’을 사용한다고 표시한 콩국수 음식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서울 시내 유명 콩국수 판매점도 다수 포함됐다.

서울시는 3인 1조로 총 4개 특별점검반을 구성, 식품 위생과 원산지 표시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 영업등록 및 일치 여부, 작업장·설비 위생관리, 원료 보관 및 유통기한 준수, 원산지 표시 진위, 온라인·SNS를 통한 불법유통 여부를 살폈다.

김현중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장 직무대리는 “최근 기록적인 폭염 속 식중독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시민 우려가 커지고 있어 점검을 진행했다”며 “식품안전을 위협하는 불법행위를 주기적으로 단속하는 한편 먹거리 안심 확립을 위해 식품안전을 보다 철저히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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