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글로벌 팝업, 상반기만 63만명 방문…"하반기도 확대 운영"

박기영 기자 2025. 7. 2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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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는 글로벌 팝업스토어에 상반기에만 63만명이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하이브는 전년 대비 2배 이상 많은 57개 팝업 운영을 계획 중이다.

하이브는 상반기 아시아 28개, 북미 5개, 중남미 2개 등 총 35개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하이브는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글로벌 팝업스토어를 운영해왔으며 아티스트 투어 머치를 판매하는 팝업으로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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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월 난징에서 열린 '아티스트 모델 컬렉션 바이 세븐틴'팝업에서 방문객들이 팝업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제공=하이브

하이브는 글로벌 팝업스토어에 상반기에만 63만명이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하이브는 전년 대비 2배 이상 많은 57개 팝업 운영을 계획 중이다.

하이브는 상반기 아시아 28개, 북미 5개, 중남미 2개 등 총 35개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하이브는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글로벌 팝업스토어를 운영해왔으며 아티스트 투어 머치를 판매하는 팝업으로 시작했다. 이어 아티스트의 앨범을 테마로 한 체험형 쇼룸 형태의 팝업을 거쳐 최근에는 아티스트의 정체성을 담은 기획상품이나 특정 이벤트, 직접 개발한 캐릭터 등 별도 소재로 한 테마형 팝업을 선보여 왔다.

방탄소년단의팝업스토어는 상반기 기준 14만명에 달하는 방문객을 기록했다. 상하이, 광저우, 마닐라, 방콕에서 열린 팝업은 방탄소년단을 직접 만나기 어려운 팬과의 일상적 접점 확대를 목표로 실용적이고 일상 친화적 머치를 제공하는 콘셉트로 구성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8월 10일까지 멕시코시티에서 팝업스토어를 연다. 이는 중남미 지역에서 열리는 두번째 방탄소년단 팝업으로 2019년 이후 6년 만이다.

세븐틴은 아티스트와 관련된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도록 '세븐틴' 자체를 테마로 한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이 팝업은 지난 3월 28일부터 5월 18일까지 9만여명의 방문객을 기록했다.

하이브는 하반기 최소 22개 팝업의 오픈을 확정했으며 올해 57개 이상의 팝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열린 26개소의 두 배를 넘어서는 수치다. 개최 국가 및 지역은 지난해 13곳에서 올해 23곳으로 2배 가까이 늘어나고 테마도 더욱 넓혀 운영한다.

세븐틴의 캐릭터 미니틴(MINITEEN) 테마의 팝업은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에서 지난달 24일부터 시작해 이달 6일까지 처음 선보였다. 13일간 이곳에 다녀간 방문객은 1만 3000명을 상회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하이브는 남은 하반기 전 세계 8개 도시에서 팝업 오픈을 확정했다.

상반기 하이브 팝업의 힘을 보여준 아티스트 캐릭터 팝업은 미니틴 팝업을 위시로 해 계속된다. 이달 27일까지 상하이에서 보이넥스트도어의 쁘넥도 팝업이 열리고 있고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뿔바투 팝업이 타이페이에서 8~9월 중 운영을 확정했다.

엔하이픈(ENHYPEN)이 월드투어를 진행하는 런던과 파리, 미국 일부 지역에서도 엔하이픈 팝업 스토어가 열릴 계획이다.

새로운 지역들에서도 팝업이 열려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 충칭에서는 뿔바투 팝업이 9월에 계획됐다. 난징에서는 7~8월 미니틴 팝업이, 필리핀 세부에서는 8월 아티스트가 직접 기획한 머치를 만날 수 있는 '아티스트 모델 콜렉션 바이 세븐틴' 팝업, 12월에는 '스페이스 오브 비티에스' 팝업이 열린다.

하이브 IPX사업본부 관계자는 "하이브 뮤직그룹 아티스트들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정체성과 개성, 팬덤의 선호 등을 고려해 다양한 테마의 팝업을 기획하고 운영해오고 있다"며 "다년에 걸쳐 아티스트 팝업 분야를 선도해온만큼 앞으로도 아티스트와 팬덤의 니즈를 고려해 더욱 의미있고 이색적인 공간을 기획해 더 많은 곳에서 팬들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박기영 기자 pgy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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