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얼굴 볼래요?”···이성경, 첫 회부터 ‘심쿵’

이선명 기자 2025. 7. 2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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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사나이’에 출연한 배우 이성경. 판타지오 제공



[스포츠경향 이선명 기자] 배우 이성경이 7월18일 첫 방송된 JTBC 금요드라마 ‘착한 사나이’에서 첫사랑의 추억을 품은 가수 지망생 강미영을 맡아 감성 멜로 연기로 복귀했다. 청순한 이미지에 섬세한 내면 묘사를 더해 시청자 이입을 이끌었다.

강미영은 맑은 성격과 능숙한 피아노 실력을 지닌 인물이다. ‘노래하는 작은 방’ 큐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음악의 꿈을 키우지만, 과거 트라우마 탓에 사람들 앞에서 노래를 못 한다. 이성경은 눈빛과 표정에 복잡한 감정을 녹여 소박한 현실감과 순수함을 동시에 살렸다.

극 전개는 문자 교환으로 설렘을 키웠다. 미영이 “우리 얼굴 볼래요?”라고 보내자 석철(이동욱)은 같은 시각 “우리 만날까”라고 답해 두 사람이 여전히 이어진 마음을 암시했다. 이후 석철의 조언에 힘입은 미영이 요양원 로비에서 노래를 완창하며 상처를 극복하는 장면은 깊은 울림을 남겼다.

이성경은 미영을 연민에 머무는 캐릭터가 아닌, 상처를 딛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인물로 설득력 있게 표현했다. 첫 회만으로 ‘감성 멜로퀸’ 존재감을 각인시킨 가운데, 그의 성장 서사와 이동욱과의 로맨스가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 관심이 높다.

JTBC 금요드라마 ‘착한 사나이’는 매주 금요일 밤8시50분 2회 연속 방송된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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