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AI·SW교구 지원으로 미래 디자인 AI·SW 교육 활성화

강일 2025. 7. 2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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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체험 중심의 AI·SW 교육으로 미래 인재 양성 선도
4700여점 확보... 교원 연수 등 통해 교사들 전문성 강화

[아이뉴스24 강일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핵심 역량을 갖춘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해 2018년부터 실습·체험 중심의 AI·SW 교육 활성화에 주력하며 단위 학교에 고성능 AI·SW 교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단순한 이론 학습을 넘어 학생들이 직접 보고, 만지고, 코딩하며 디지털 기술을 체득할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혁신하고 있으며, 이는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과 비판적 사고력 함양에 주력하고 있다.

대전교육청은 AI·SW교구를 지원해 미래를 디자인하는 AI·SW 교육을 활성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사진=대전시교육청]

△ AI·SW 교구 대여 및 활용 지원: 디지털 교육의 문턱을 낮추다

대전시교육청은 직속기관인 대전교육정보원에 총 4700여점에 달하는 방대한 AI·SW 교구를 확보해 초·중·고등학교에 대여함으로써 모든 학생들이 고가의 최신 교구를 활용한 디지털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인공지능 휴머노이드 로봇, 자율주행 자동차, 코딩 로봇 등 학생들이 흥미를 느끼고 몰입할 수 있는 다양한 교구들은 실제 산업 현장에서 사용되는 기술을 교육 현장에 접목하여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이러한 교구들은 단위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구비하기 어려운 고성능 장비들을 위주로 선정됐으며, 특히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구 유형별 선호도 조사를 바탕으로 학교 현장의 요구를 적극 반영했다. 단순히 교구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AI·SW 교구 활용을 통한 교원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교수·학습 자료를 개발·보급해 학교 현장에서 교구 활용 수업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연수 및 자료집을 통한 지원을 하고 있다. 이는 교사들이 디지털 교육에 대한 부담감을 덜고, 적극적으로 수업에 AI·SW 교구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 단위학교 교육과정 맞춤 AI·SW 교구 확충 지원

대전시교육청은 획일적인 교구 대여를 넘어, 단위학교의 특성과 교육과정에 부합하는 맞춤형 AI·SW 교구 구입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초·중·고 40개교를 대상으로 학교별 실정에 맞는 교구 구입을 지원해 각 학교가 정보(실과)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 등을 활용해 다양하고 특색 있는 교육 활동에 AI·SW 교구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학생들은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피지컬 컴퓨팅을 직접 실습하며 자연스럽게 디지털 역량을 기르고 있다. 예를 들어, 초등학교에서는 블록 코딩 기반의 로봇을 활용해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 중학교에서는 센서와 액추에이터를 활용한 IoT 기기 제작을 통해 실생활 문제 해결 능력을 함양한다. 고등학교에서는 인공지능 모델 학습 및 데이터 분석 실습을 통해 심화된 디지털 역량을 구축하는 등, 각 학년 수준에 맞는 단계별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 초·중·고 정보 교육의 핵심, 피지컬 컴퓨팅 교육

정보 교육은 디지털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필수적인 역량을 제공한다. 특히 피지컬 컴퓨팅 교육은 정보 교육의 핵심적인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러한 피지컬 컴퓨팅 교육이 단순히 코딩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학생들이 직접 물리적인 결과물을 만들고 이를 통해 컴퓨팅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초등학교 정보 교육은 학생들이 디지털 세상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유발하고, 컴퓨팅 사고력의 기초를 다지는 데 중점을 둔다.

중학교 정보 교육은 초등에서 다진 기초를 바탕으로 좀 더 심화된 컴퓨팅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함양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아이디어를 직접 구현하는 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연동 방식을 이해하고 실제 센서 데이터를 처리하며,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능력을 기르게 된다.

고등학교 정보 교육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최신 기술을 접목한 융합형 피지컬 컴퓨팅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공지능 기반의 피지컬 컴퓨팅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머신러닝 모델을 학습시켜 로봇이 특정 행동을 인식하게 하거나, 음성 인식 기술을 활용하여 스마트 기기를 제어하는 등 인공지능 기술이 접목된 실제적인 프로젝트를 수행하도록 한다.

대전시교육청은 고성능 AI 컴퓨팅 교구 활용을 지원해 학생들이 최신 기술을 마음껏 탐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 지속가능한 미래 교육을 위한 AI·SW 교육 활성화

대전시교육청 김영진 과학직업정보과장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AI·SW 교육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지속가능한 미래 교육을 위해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 양질의 AI·SW 교구를 지원하고, 교원 역량 강화 및 교육과정 연계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디지털 시대의 핵심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기술 트렌드를 반영해 AI·SW 교구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교원 연수 프로그램을 더욱 고도화하며, 학생들이 즐겁게 디지털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할 예정이다.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맞춤형 AI·SW 교육 활성화를 통해 대전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주도하는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

<위 내용은 대전광역시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기사화됐습니다>

/대전=강일 기자(ki005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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