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지, 애틀랜타전에서 통산 351호 홈런…팀 역대 공동 6위로 A로드와 어깨 나란히
김하진 기자 2025. 7. 21. 09:0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의 홈런타자 에런 저지(33)가 또 하나의 기록을 세웠다.
저지는 21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와 원정 경기에서 1회초 우중월 솔로 홈런을 날렸다.
시즌 36호 홈런을 터뜨리며 저지는 아메리칸리그(AL) 홈런 1위 칼 롤리(38개·시애틀)를 2개 차로 추격했다.
또한 2016년 데뷔 이후 통산 홈런 351호를 기록, 양키스 역대 타자 중 알렉스 로드리게스와 공동 6위가 됐다. 메이저리그에서 23시즌을 뛴 로드리게스는 통산 696홈런을 쳤고, 양키스에서는 351개를 기록했다. 저지는 데뷔 이후 양키스에서만 351홈런을 치고 있다.
로드리게스가 은퇴한 다음 날 빅리그 데뷔 홈런을 쳤던 저지는 “로드리게스는 역대 최고 선수 중 한 명”이라며 “그를 지켜보며 자랐는데 함께 이름을 올린다는 것은 놀라운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제 양키스 유니폼을 입고 저지보다 홈런을 많이 친 타자는 베이브 루스(659개), 미키 맨틀(536개), 루 게릭(493개), 조 디마지오(361개), 요기 베라(358개) 5명뿐이다.
현재 페이스대로라면 저지는 올 시즌 중 베라와 디마지오를 넘어 양키스 역대 4위에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양키스는 애틀랜타를 4-2로 꺾었다.
김하진 기자 hj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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