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2분기 역대 최대 실적 경신…매출 9615억·영업이익 2425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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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9615억원, 영업이익 2425억원의 잠정실적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2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2분기는 수익성이 높은 신규 제품 중심 매출이 확대되며 2분기 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면서 "하반기에도 유럽, 미국 등 글로벌 주요 시장을 타깃으로 고마진 신제품 출시와 이에 따른 시장 확대 등 호재가 산적한 만큼 성장을 위한 전사적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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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9615억원, 영업이익 2425억원의 잠정실적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2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9.9%, 영업이익은 234.5% 증가했다. 영업이익률도 25%대로 개선됐다.
셀트리온은 실적 배경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기존 제품 선전과 수익성 높은 신규 제품 중심 판매 확대를 들었다. 램시마SC(미국 제품명 짐펜트라), 유플라이마, 베그젤마, 스테키마 등 고마진 제품 성장이 본격화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 확대 폭을 키웠다. 고마진 신규 제품 매출 비중은 53%로 전년동기 30% 대비 대폭 확대됐다.
셀트리온은 신규 제품 중심 성장세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하반기 글로벌 주요국에서 옴리클로, 앱토즈마, 아이덴젤트, 스토보클로-오센벨트 등 4개 신규 제품의 출시를 앞두고 있어서다.
고마진 신규 제품 비중 증가 외에도 지속적인 원가 개선 노력에 따른 수익성 확대도 결실을 보이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와 합병에 따라 일시적으로 상승했던 매출원가율은 합병 전 고원가 재고 소진, 생산 수율 개선, 3공장 가동률 상승·원료의약품 외주생산 축소, 기존 제품 개발비 상각 종료 등에 따라 빠른 속도로 낮아지고 있다.
올해 2분기 원가율은 약 43% 수준으로 전년도 동기 58% 수준보다 약 15%포인트(P) 감소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해도 한 분기 만에 원가율이 4%P 줄어들었다.
셀트리온은 실적 성장세를 투자자들에게 신속히 알리기 위해 전년 대비 약 보름 이른 시점에 2분기 잠정실적을 선제 공개했다. 다만 이는 내부결산에 따른 잠정실적으로 회계검토 결과에 따라 일부 변동될 수 있다. 확정 실적은 별도로 공시할 예정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2분기는 수익성이 높은 신규 제품 중심 매출이 확대되며 2분기 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면서 “하반기에도 유럽, 미국 등 글로벌 주요 시장을 타깃으로 고마진 신제품 출시와 이에 따른 시장 확대 등 호재가 산적한 만큼 성장을 위한 전사적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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