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EIPP 필리핀 국가 통신위성 정책실무자 대상 방한연수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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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KT SAT 컨소시엄과 협력하여 'EIPP 필리핀 국가 통신위성 로드맵 구축 정책실무자 방한연수'를 지난 19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방한연수는 KOTRA가 추진 중인 2024/25 경제혁신파트너십프로그램(EIPP) 내 '필리핀 국가 통신위성 로드맵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지난 7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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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KT SAT 컨소시엄과 협력하여 ‘EIPP 필리핀 국가 통신위성 로드맵 구축 정책실무자 방한연수’를 지난 19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KOTRA는 KT SAT 및 국제개발컨설팅(KODAC)과 협력해 이번 방한연수를 운영했다. 필리핀 정보통신기술부(DICT)의 필립 안체타 바릴라(Philip Ancheta Varilla) 차관보를 비롯한 국장 1인, 주무관 1인 등 총 3인의 정책실무자가 방한해 한국의 통신위성 기술과 산업 생태계를 직접 체험했다.
연수단은 KT SAT 용인·금산위성센터를 방문하여 한국의 통신위성 운영체계와 산업 발전과정을 살펴보고, 양국 간 협력 가능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대전의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에서는 위성과 항공 기술 연구개발에 대한 한국 사례를 접하고, 평택에 위치한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에서는 위성통신용 안테나의 설계 및 생산 공정을 확인하며 기술 현장을 직접 경험했다.
이와 함께 국내 위성 ICT 분야 전문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한 세미나와 중간보고회도 열렸다. 양측은 필리핀 국가 통신위성 로드맵 구축 사업의 주요 연구결과와 한국의 정책 추진 경험 및 실무노하우를 공유하고, 향후 실질적인 협력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문화교류 일정도 병행됐다. 연수단은 서울 시내 주요 명소를 방문해 한국 문화를 체험하며, 사업 파트너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양국 간 우호 협력 관계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DICT의 필립 차관보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한국의 위성통신 기술과 산업 전반을 직접 접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필리핀의 국가 통신위성 로드맵 수립에 큰 도움이 되었고, 향후 한국과의 실질적인 협력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초청연수는 필리핀 통신위성 로드맵 수립을 목표로 한 EIPP 1년 차 사업의 핵심 일정으로, 정책 로드맵 초안을 마련하는 데 실질적인 기여를 했다. KOTRA는 향후 2년 차 사업을 통해 해당 로드맵의 실행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후속사업을 발굴 및 추진할 계획이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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