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도 놀랄 활약, "토트넘 新 비밀병기" 극찬 받아...07년생 골 넣는 수비수 등장 "모든 게 완벽했어"

신동훈 기자 2025. 7. 21.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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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 부슈코비치는 대형 센터백이 될 수 있다는 걸 보여줬다.

토트넘 홋스퍼는 19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레딩에 위치한 셀렉트 카 리징 스타디움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 레딩에 2-0 승리를 거뒀다.

토트넘에 입단한 부슈코비치는 레딩전 후반에 나와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케빈 단소가 완전 영입되고 타카이 코타가 합류해 토트넘 센터백 경쟁은 치열할 예정인데 부슈코비치가 일찍이 인상을 남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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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루카 부슈코비치는 대형 센터백이 될 수 있다는 걸 보여줬다. 

토트넘 홋스퍼는 19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레딩에 위치한 셀렉트 카 리징 스타디움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 레딩에 2-0 승리를 거뒀다.

레딩전 최고 발견은 부슈코비치다. 모하메드 쿠두스 활약도 뛰어났지만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서 프리미어리그에서 통하는 선수라는 걸 보여줬으므로 더 주목을 끌었던 건 부슈코비치였다. 

부스코비치는 크로아티아 출신 2007년생 센터백이다. 하이두크 유스 출신으로 성장하며 1군 무대에 데뷔했다. 단순히 데뷔한 것뿐만 아니라 193cm의 뛰어난 피지컬과 빌드업 능력을 활용해 지난 시즌 리그 8경기에 출전하며 자신의 입지를 넓혀가기 시작했다. 16세의 어린 나이에 프로 무대에 데뷔한 부스코비치를 두고 맨체스터 시티, 파리 생제르맹(PSG)과 같은 '빅클럽'들이 군침을 흘리며 영입을 노렸다. 실제로 맨시티는 지난 4월 부스코비치 영입을 위해 실질적인 제안까지 넣은 것으로 알려졌다.

빅클럽들의 제안을 뿌리치고 토트넘행을 택했다. 토트넘 이적을 확정했지만 18세 이전 이적할 수 없으므로 하이두크 스플리트에 일단 머물렀다. 라도미아크 라돔, 베스테롤로에서 임대 생활을 하면서 성장했다. 베스테롤로에서 벨기에 주필러리그 36경기(플레이오프 포함)를 소화하며 7골 2도움을 기록하면서 골 넣는 수비수 능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토트넘에 입단한 부슈코비치는 레딩전 후반에 나와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토트넘 비공식 데뷔전에서도 공격 본능을 과시했고 수비적으로도 뛰어났다. 케빈 단소가 완전 영입되고 타카이 코타가 합류해 토트넘 센터백 경쟁은 치열할 예정인데 부슈코비치가 일찍이 인상을 남긴 것이다. 

영국 '풋볼 런던'은 "부슈코비치는 세계 최고 재능 중 하나로 뽑힌다. 레딩전 같이 프리시즌에 몇 차례 더 좋은 모습을 보인다면 토마스 프랭크 감독 계획에 포함될 것이다. 단 1경기 만에 신뢰를 쌓았다. 프랭크 감독에게 비밀무기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프랭크 감독은 "부슈코비치는 칭찬을 받아야 한다. 훌륭한 헤더를 날렸고 피지컬과 공을 다루는 능력도 뛰어났다. 침착하기도 했다. 상대가 가까이 와도 긴장하지 않았고 멋진 골을 기록했다"고 부슈코비치를 칭찬했다. 

부슈코비치는 "운이 좋았다. 모든 게 완벽했던 경기였다. 토트넘 일원 모두가 날 도와주고 있다. 좋은 경기를 했고 많은 경합 속에서도 잘 해냈다. 무실점 승리 속에서 놀라운 경험을 했고 앞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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