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어 찾아 삼만리’ 뮌헨, ‘리버풀 LW’ 디아즈 영입 실패 시 ‘2005년생’ 리옹 LW로 선회한다...“이미 접촉 시작”

송청용 2025. 7. 21.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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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어 영입을 향한 바이에른 뮌헨의 눈물겨운 사투가 계속되고 있다.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뮌헨이 루이스 디아즈를 영입하기 위해 리버풀과의 합의를 모색하며 재차 이적 제안을 준비 중이다. 디아즈는 뮌헨의 최우선 타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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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송청용]


윙어 영입을 향한 바이에른 뮌헨의 눈물겨운 사투가 계속되고 있다.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뮌헨이 루이스 디아즈를 영입하기 위해 리버풀과의 합의를 모색하며 재차 이적 제안을 준비 중이다. 디아즈는 뮌헨의 최우선 타깃”이라고 보도했다.


이어서 “다만 뮌헨은 리버풀이 디아즈를 팔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말릭 포파나를 영입 후보 리스트에 추가했다. 뮌헨은 이미 포파나의 영입 조건을 문의하기 위해 접촉을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오늘날 뮌헨이 이적시장에서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윙어 영입이 시급하기 때문. 르로이 사네가 갈라타사라이 SK로 이적한 데 이어 킹슬리 코망 역시 올여름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 아울러 자말 무시알라는 최근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서 큰 부상을 당해 장기 이탈한 상태다. 결국 마이클 올리세 외에는 윙을 소화할 수 있는 믿음직한 선수가 없다.


한편 뮌헨이 주시하고 있는 포파나는 벨기에 국적의 2005년생 유망한 크랙형 윙어로, 화려한 개인기를 지녀 1대1 상황에서 강점을 보인다. 어린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냈다. 9살의 나이로 자국 리그 KAA 헨트에 입단했으며, 2022-23시즌 프로 데뷔와 동시에 주전으로 거듭났다. 해당 시즌 최종 기록은 33경기 1골 4도움.


이듬해 전반기에만 31경기 4골 4도움을 기록하는 등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이에 올림피크 리옹이 겨울 이적시장 간 결단을 내렸다. 18살에 불과한 그에게 1,700만 유로(약 270억 원)를 투자한 것. 지금까지의 활약상만 놓고 본다면 리옹의 ‘도박’은 성공에 가깝다.


이적 첫 시즌부터 21경기 4골을 기록하며 눈도장을 찍은 데 이어 올 시즌 공식전 41경기 출전해 11골 5도움을 올리는 등 맹활약했다. 이 같은 활약에 지난해 10월 벨기에 성인 국가대표팀으로 소집됐으며, 나아가 이탈리아전 교체 출전을 통해 데뷔까지 성공했다.


그러나 뮌헨만 포파나를 주시하는 건 아니다. 앞서 영국 ‘텔레그래프’는 2일 “리옹은 20세 포파나에 대해 최소 5,150만 파운드(약 960억 원)의 이적료를 책정했다. 포파나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만큼 올여름 경매전 양상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있다. 현재 아스널, 첼시, 리버풀, 풀럼, 노팅엄 포레스트가 포파나 영입과 관련해 접촉한 상태”라고 보도한 바 있다.



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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