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치매 부친 때려 숨지게 한 아들…장례식장서 긴급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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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를 앓는 아버지를 때려 숨지게 한 아들이 아버지 빈소에서 경찰에 긴급체포 됐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50대 남성 A씨를 존속살해 혐의로 긴급체포 해, 지난 11일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하지만 아버지에 대한 국과수 부검 결과, 목뼈 골절 등 폭행 흔적이 발견됐고, 경찰은 이틀 뒤인 지난 3일 피해자의 장례식장에서 A씨를 긴급체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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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경찰서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1/newsy/20250721082805278gsxk.jpg)
치매를 앓는 아버지를 때려 숨지게 한 아들이 아버지 빈소에서 경찰에 긴급체포 됐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50대 남성 A씨를 존속살해 혐의로 긴급체포 해, 지난 11일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A씨는 지난 1일 저녁 6시 반쯤 "아버지가 침대에 누운 채로 돌아가셨다"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하지만 아버지에 대한 국과수 부검 결과, 목뼈 골절 등 폭행 흔적이 발견됐고, 경찰은 이틀 뒤인 지난 3일 피해자의 장례식장에서 A씨를 긴급체포 했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옷을 입히는 문제로 아버지와 실랑이를 했고, 이후 술을 먹은 뒤 자고 일어났는데 아버지가 숨져 있었다"고 진술하며 관련 혐의를 줄곧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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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은(chaletun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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