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 "이제 모두 군필돌…완전체 활동, 잘 부탁드린다" 기념비적 순간 ('냉부해2')

이유민 기자 2025. 7. 21.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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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JTBC Voyage'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냉장고를 부탁해'에 8년 만에 재출연했다.

20일 방송된 JTBC 에능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이하 '냉부해2') 에서는 8년 만에 돌아온 진이 특유의 유쾌한 입담과 인간미 넘치는 냉장고 속 식성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방송에서는 전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월드와이드 슈퍼스타 BTS 진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진은 "8년 만에 다시 찾아뵙는다"며 반가운 인사를 건넸고, 셰프들과 MC들은 "'냉부해' 셰프들이 뽑은 조각상 1위"라며 그를 환영했다.

ⓒ유튜브 채널 'JTBC Voyage'

MC 김성주는 "방탄소년단이 전원 군 복무를 마치고 이제는 완전체 군필돌로 돌아온다"고 소개했고, MC 안정환은 "외신들까지도 이 순간을 '기념비적'이라며 보도했다"고 덧붙이며 의미를 강조했다. 이에 진은 "저희 멤버들 모두 전역을 마쳤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라며 미소 지었다. 이어 그는 "그룹 활동에 앞서 단독 콘서트를 진행 중인데, 한국 고양을 시작으로 일본, 미국, 런던, 네덜란드까지 다녀왔다"며 전 세계를 무대로 한 글로벌 행보를 전해 그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유튜브 채널 'JTBC Voyage'

이날 공개된 진의 냉장고는 다소 소박하면서도 취향이 뚜렷했다. 과일과 채소는 물론, 김치·차돌박이·냉면 육수·회·킹크랩까지 다양한 식재료가 정갈하게 채워져 있었고, 특히 '물회 홍보 협회장'을 자처할 만큼 물회를 향한 애정이 깊었다.

진의 식성은 쫄깃한 식감을 선호하는 쪽으로, 멍게나 미끌거리는 식재료보다는 회, 초밥, 냉면 등을 즐긴다고 밝혔다. 특히 냉면 육수 종류를 다량 보유하고 있었으며, 이를 활용한 물회 레시피에 대한 자부심도 드러냈다.

ⓒ유튜브 채널 'JTBC Voyage'

이날 진이 요청한 요리는 자신이 사랑하는 메뉴답게 '물회'와 '초밥'이었다. 이에 에드워드 리와 윤남노 셰프가 먼저 '물회'를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쳤다. 두 셰프는 각각 개성 넘치는 물회를 선보이며 열띤 접전을 벌였고, 진의 선택은 에드워드 리의 요리 '나는 물회 인간입니다'였다.

진의 입맛을 사로잡은 이 메뉴는 신선한 회와 풍성한 채소, 다채로운 육수의 조화가 일품이었다. 특히 에드워드 리는 승리 퍼포먼스로 입고 있던 셰프복을 찢고, 안에 입은 진의 콘서트 굿즈 티셔츠를 공개해 현장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예상치 못한 팬심 퍼포먼스에 진은 깜짝 놀라며 감탄했고, MC들 역시 환호를 보냈다.

ⓒ유튜브 채널 'JTBC Voyage'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되며, 게스트의 냉장고를 토대로 셰프들이 요리 대결을 펼치는 포맷으로 돌아왔다. 이번 시즌에는 더욱 강화된 셰프 라인업과 업그레이드된 레시피로 시청자들의 오감을 만족시키고 있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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