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전 수석코치, 콜 파머 극찬! "그는 이미 슈퍼스타, 아자르와 같은 반열에 올랐다"

진병권 기자 2025. 7. 21. 08:0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랭크 램파드의 오른팔 조디 모리스, "파머는 스스로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선수"
파머, 소포모어 징크스 없이 '유종의 미' 거두며 2024-25시즌 마무리
콜 파머를 극찬한 첼시 FC의 전 수석코치 조디 모리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진병권 기자] 첼시 FC의 전 수석코치 조디 모리스가 콜 파머를 극찬했다.

콜 파머는 지난 14일(한국 시각), 파리 생제르맹 FC와의 2025 FIFA 클럽 월드컵 결승전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원맨쇼'를 펼쳤다. 파머의 활약에 힘입어 첼시 FC는 유럽 최고의 팀 PSG를 꺾고 개편 후 첫 클럽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첼시 FC의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는 콜 파머. /게티이미지코리아

파머는 지난 2023-24시즌을 앞두고 4000만 파운드(한화 약 747억 원)의 이적료로 첼시에 합류했다. 맨체스터 시티 FC 출신인 파머는 맨시티에선 41경기 6골 2도움에 그쳤지만, 첼시 이적 이후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성장했다. 첼시에서의 첫 시즌, 파머는 모든 대회 45경기에 출전해 25골 15도움을 기록했다. 첼시의 모든 공격은 파머를 통할 정도로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우려했던 '소포모어 징크스'는 없었다. 후반기에 접어들면서 부진을 겪긴 했지만, 클럽 월드컵에서 반등에 성공했다. 특히 PSG와의 결승전에서 보여준 활약은 전성기의 에덴 아자르를 떠오르게 할 정도였다. 2024-25시즌을 52경기 18골 13도움으로 마쳤다.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첼시 감독으로 재임하던 시절, 수석코치로 활동했던 조디 모리스는 파머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모리스는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의 방송에 출연해 "파머는 어떤 포지션에서 뛰든 상관없이 '스스로 뭔가를 만들어내야겠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실제로 그것을 해낸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렇게 할 수 있는 선수는 많지 않다. 우리는 예전에 그것을 최고의 수준에서 해내던 선수를 보유한 적이 있다. 바로 에당 아자르다. 파머는 아자르와 같은 반열에 있는 선수다"라며 파머를 극찬했다.

첼시에서 전설적인 활약을 보여준 에덴 아자르./ 게티이미지코리아

아자르는 첼시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첼시 소속으로 활약한 7년간 프리미어리그의 '왕'으로 군림했다. 아자르를 내세운 첼시는 프리미어리그 우승 2회, UEFA 유로파 리그 우승 2회 등 6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모리스는 파머가 이미 슈퍼스타지만, 더 올라갈 여지가 충분하다고 언급하며 "내 생각에 그는 이미 슈퍼스타다. 하지만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뛰게 된다는 것은 그가 더 높은 단계로 올라설 수 있다는 것이다. 챔피언스리그에서 뛰어야 다음 단계에 도달했다고 말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파머는 UEFA 컨퍼런스 리그 올해의 팀, 결승전 MOTM 선정과 FIFA 클럽 월드컵 올해의 팀, 골든볼, 결승전 MOTM에 선정되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현재는 시즌을 마치고 휴가를 즐기고 있다. 오는 8월 9일, 바이어 04 레버쿠젠과의 친선경기를 시작으로 2025-26시즌을 맞이할 예정이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