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 총격 피의자 집서 사제 폭발물⋯"제거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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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국제신도시 아파트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의 피의자 집에서 사제 폭발물이 발견돼 긴급 제거됐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새벽 서울에서 체포된 피의자 A씨(60대·남)가 압송 된 후 조사 과정에서 도봉구 쌍문동 소재 자신의 집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 집에서 신나, 타이머 등 사체 폭발물을 발견해 안전하게 제거했다"며 "실제 점화를 시도하려 했던 건지 등 수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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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저녁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한 아파트에서 총격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경찰과 소방 당국이 현장으로 출동한 모습. [사진=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1/inews24/20250721072309455ntsx.jpg)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 송도국제신도시 아파트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의 피의자 집에서 사제 폭발물이 발견돼 긴급 제거됐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새벽 서울에서 체포된 피의자 A씨(60대·남)가 압송 된 후 조사 과정에서 도봉구 쌍문동 소재 자신의 집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확인 결과 A씨 집 내부에서는 인화 물질이 담긴 다양한 크기 용기 10여 개와 타이머, 솜 등이 발견됐다. 앞서 경찰과 해당 지자체 등은 피의자 주거 건물 주민 105명을 신속히 대피 시켰다. 이어 경찰 특공대가 투입돼 현장을 수색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 집에서 신나, 타이머 등 사체 폭발물을 발견해 안전하게 제거했다"며 "실제 점화를 시도하려 했던 건지 등 수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A씨는 지난 20일 저녁 9시30분께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한 아파트에서 아들 B씨(30대)를 사제 총으로 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총에 맞은 B씨는 병원으로 긴급 이송 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달아난 A씨를 용의자로 특정하고 추적한 끝에 이날 새벽 0시18분께 서울 서초구 모처에서 긴급 체포했다.
경찰은 총기 소지 배경을 포함해 범행 경위 등 자세한 내용을 집중 조사하고 있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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