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렌드] '무비자'에 중국 여행 급증‥방한 중국인도 늘어
[뉴스투데이]
◀ 앵커 ▶
휴가철을 맞아 최근 중국이 인기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의 무비자 정책으로 여행 수요가 늘고 있는데, 우리나라를 찾는 중국인 관광객도 늘어날 전망입니다.
윤수한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중국으로 출국한 한국인은 165만여 명.
지난해보다 54.8% 증가했습니다.
중국이 지난해 11월부터 최대 30일 동안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면서 급증한 겁니다.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해지면서 일본·베트남 같은 대중적인 여행지 대신 중국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한 여행업체가 최근 금요일 저녁에 출발해 일요일에 돌아오는, 이른바 금·토·일 항공권을 분석한 결과, 중국이 일본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높아진 수요에 대한항공은 올여름 중국 노선 운항을 주당 180여 편에서 206편으로 확대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도 지난 3월 말부터 항공편을 약 20% 늘려 주 164회 운항 중입니다.
이렇게 하늘길이 확대되면서 반대로 한국을 찾는 중국 관광객 수도 자연스레 늘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중국인 관광객은 179만 명을 넘었습니다.
[조성중/기획재정부 경제분석과장 (지난 18일)] "6월 소매판매는 소비자심리지수 개선 및 방한 중국인 관광객 증가 등이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지난 정부는 상호적 조치에 따라 올해 3분기부터 중국 단체 관광객에 한시적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기로 했었습니다.
이번 정부에서 조만간 관련 조치가 나오면 양국의 관광 업계 모두 비자 면제 특수를 누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윤수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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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today/article/6737656_368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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