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 총기 사고에 서울 도봉구 주민 대피…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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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총기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진 가운데, 피의자로 지목된 아버지가 자신의 자택에도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밝혀 인근 주민들이 대피했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0분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모 아파트에서 총기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소방 당국이 공동 대응에 나섰다.
이에 따라 경찰이 해당 아파트 주민 105명을 모두 대피시킨 뒤 폭발물을 수색했고, 현장에서 인화물질 15통 발견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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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총기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진 가운데, 피의자로 지목된 아버지가 자신의 자택에도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밝혀 인근 주민들이 대피했다. 경찰은 해당 폭발물을 확인하고 제거했다고 밝혔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0분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모 아파트에서 총기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소방 당국이 공동 대응에 나섰다. 이 사고로 30대 남성 1명이 심정지 상태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용의자인 60대 남성 A씨는 피해자의 부친으로 파악됐다. A씨는 범행 직후 달아났지만, 경찰은 신고 접수 약 3시간 만인 이날 0시 20분경 서울 강남 일대에서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이때 A 씨가 사제총기를 갖고 있었고, 범행 당시 총을 한 발 이상 발사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A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자신의 서울 도봉구 쌍문동 거주지에도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진술했다.
이에 따라 경찰이 해당 아파트 주민 105명을 모두 대피시킨 뒤 폭발물을 수색했고, 현장에서 인화물질 15통 발견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자택을 1차·2차 수색 뒤 새벽 5시쯤 수색 종료했고, 폭발물의 타이머도 확인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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