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특별재난지역 조속 선포”…여야 지도부도 수해 현장으로

원동희 2025. 7. 21.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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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역대급 폭우에 인명 피해까지 잇따르면서, 이재명 대통령이 피해 지역에 대해 조속히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추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김민석 총리와 여야 지도부는 일제히 피해 현장을 찾아 피해 복구를 위한 총력 대응을 강조했습니다.

원동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재명 대통령이 집중 호우 피해와 관련해 특별재난지역 선정을 조속히 진행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피해 확인에서 선포까지 걸리는 기간을 단축해 최대한 빨리 이재민 지원에 나서라는 겁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 세금 감면 등과 함께 복구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기록적 폭염과 폭우가 번갈아 나타나고 있다며, 기후 위기에 대비한 재난 대응 시스템 정비 필요성도 강조했습니다.

김민석 총리는 침수 피해가 컸던 광주를 찾았습니다.

침수 주택과 농경지 등을 살펴본 김 총리는, 피해 복구와 생계 안정을 위한 적극적인 정부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김민석/국무총리 : "할 수 있는 행정력을 총리, 장관 다 포함해서 최대한도로 살펴보고 대책도 마련하고 하겠습니다."]

여야 지도부도 일제히 수해 현장으로 향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충남 아산을 찾아 정부의 총력 대응을 주문했고.

[김병기/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겸 당대표 직무대행 :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주시기 바랍니다. 신속하게 하겠습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그제 충남 예산에 이어 어제는 경남 산청을 찾아 복구 작업을 도왔습니다.

[송언석/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비상대책위원장 : "안전에 유념해 가시면서 수색 작업을 최대한 서둘러 달라라고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여야는 오늘도 당 일정을 최소화하고 수해 피해 지역의 복구 지원 활동을 이어 나갈 방침입니다.

KBS 뉴스 원동희입니다.

촬영기자:임태호/영상편집:김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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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동희 기자 (eastsh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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