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에서 113경기’ 역대급 월드글래스, 12년 유럽 생활 정리하고 사우디 향한다 (로마노)

송청용 2025. 7. 21.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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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명의 왕년의 스타가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한다.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0일(이하 한국시간) "사우디 클럽 알 나즈마 SC가 에릭 바이를 새로운 센터백으로 영입할 예정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비야레알에서 활약했던 수비수는 사우디에서 새로운 챕터를 시작하게 된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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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송청용]


또 한 명의 왕년의 스타가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한다.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0일(이하 한국시간) “사우디 클럽 알 나즈마 SC가 에릭 바이를 새로운 센터백으로 영입할 예정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비야레알에서 활약했던 수비수는 사우디에서 새로운 챕터를 시작하게 된다”라고 보도했다.


이어서 벤 제이콥스 기자 또한 “전 맨유 수비수 바이가 사우디 클럽 알 나즈마와 이적에 합의했다. 1년 계약에 합의했으며, 추가로 1년을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 이제 메디컬 테스트만 남았다”라고 밝혔다.


바이는 코트디부아르 국적의 1994년생 베테랑 센터백으로, 187cm, 77kg이라는 탄탄한 체격을 갖춰 일대일 상황에서 강점을 보인다. 지난날 맨유와 비야레알을 비롯해 에스파뇰, 올림피크 마르세유, 베식타스를 거치며 오랜 시간 유럽 무대에서 활약했다.


특히 맨유에서 6시즌을 소화했다. 2016-17시즌을 앞두고 맨유로 이적한 그는 해당 시즌 38경기를 출전하는 등 맹활약하며 단숨에 주전으로 도약했다. 하지만 잦은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실제로 이후 그가 20경기 이상 출전한 시즌은 2020-21시즌이 유일하다. 맨유에서의 통산 기록은 113경기 1골 1도움.


2021-22시즌을 끝으로 맨유를 떠났다. 그 후 마르세유, 베식타스, 비야레알을 거쳤지만,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당장 지난 시즌만 보더라도 12경기 출전에 그쳤다. 특히 지난 4월에는 약 4개월 만에 출전했지만, 무리한 태클로 인해 전반 37분 만에 퇴장당하기도 했다. 결국 이 경기는 그의 유럽 무대 마지막 경기가 되고 말았다.



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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