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장서 ‘백허그 불륜’ 들킨 美업체 CEO 물러나

임현석 기자 2025. 7. 21.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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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명 록밴드 콜드플레이 공연 관람 중 우연히 카메라에 잡혀 동료 임원과의 불륜 의혹이 불거진 미국 테크기업 애스트로노머의 앤디 바이런 최고경영자(CEO)가 사임했다.

앞서 15일 유부남인 바이런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콜드플레이 콘서트장에서 같은 회사 최고인사책임자(CPO)인 크리스틴 캐벗을 뒤에서 안고 있는 장면이 공연장 카메라에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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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플레이 콘서트 카메라에 잡혀
미국 테크기업 ‘아스트로노머’의 앤디 바이런 최고경영자(CEO)와 그의 불륜 상대인 인사 담당 최고책임자인 크리스틴 카봇이 콘서트장에서 포옹하는 모습. 출처=엑스(X)
미국 유명 록밴드 콜드플레이 공연 관람 중 우연히 카메라에 잡혀 동료 임원과의 불륜 의혹이 불거진 미국 테크기업 애스트로노머의 앤디 바이런 최고경영자(CEO)가 사임했다.

18일(현지 시간) CNN에 따르면 애스트로노머는 이날 채용 플랫폼 링크트인을 통해 “바이런 CEO가 사임서를 제출했고 이사회가 이를 수락했다”고 밝혔다.

앞서 15일 유부남인 바이런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콜드플레이 콘서트장에서 같은 회사 최고인사책임자(CPO)인 크리스틴 캐벗을 뒤에서 안고 있는 장면이 공연장 카메라에 잡혔다. 두 사람의 이런 모습이 스크린에 뜨자, 둘은 황급히 얼굴을 가리며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이 장면은 소셜미디어를 타고 순식간에 확산됐다.

임현석 기자 lh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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