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핫피플] "요 몇 달 힘드셨을 텐데…" 승리에도 김기동 감독 생각부터 앞선 서울 린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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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동) 감독님께서 한두 달 동안 힘든 시기를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멋진 모습을 보이셨다. 팀이 흔들리지 않게끔 하나로 잘 뭉쳐주셨다."
FC서울 린가드가 승리의 공을 김기동 감독에게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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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서울] 배웅기 기자= "(김기동) 감독님께서 한두 달 동안 힘든 시기를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멋진 모습을 보이셨다. 팀이 흔들리지 않게끔 하나로 잘 뭉쳐주셨다."
FC서울 린가드가 승리의 공을 김기동 감독에게 돌렸다.
서울은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 HD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22라운드 홈경기에서 린가드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이겼다. 울산 상대 23경기 연속 무승(8무 15패)을 기록해온 서울은 지난 2017년 10월 28일 이후 2,822일 만에 승리를 따냈다.
승리의 일등공신은 단연 린가드. 린가드는 전반 43분 환상적인 오른발 중거리슛으로 포문을 열었고, 서울은 끝까지 1점 차 리드를 지켜내며 승점 3을 챙겼다. 서울은 7위에서 4위(8승 9무 5패·승점 33)로 뛰어오르며 상위권 경쟁에 불을 지폈다.
린가드는 경기 후 수훈선수로 선정돼 기자회견에 참석, "양 팀 모두에게 힘든 경기였다. 굉장히 습한 날씨 속에서 환경적으로 힘든 경기였지만 다행히도 준비한 플랜이 완벽히 맞아 들어갔다. 어느 정도 운이 따랐다고 생각하지만 충분히 이길 자격이 있었다"고 밝혔다.

득점 장면을 회상해 달라는 요청에는 "흔히 '얹혔다'고 표현한다. 슛하는 순간 무조건 득점이라고 생각했고, 아니어도 골키퍼를 당황하게 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슈팅 상황에서는 자신감이 중요하다"며 "커리어에서 기록한 득점 중 5위 안에 들어갈 것 같다. 제가 슛을 잘한 것도 있지만 (황)도윤이가 잘 내주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린가드는 프로 데뷔 후 통산 76골(클럽 70골·A매치 6골)을 터뜨렸다.
린가드는 2일 전북현대전(0-1 패) 패배 후 실점 빌미를 제공한 것에 자책하며 감독실을 찾았다. 다만 김기동 감독은 린가드를 나무라지 않고 오히려 칭찬하며 확고한 믿음을 드러냈다. 김기동 감독은 웃으며 "린가드가 아기처럼 좋아했다"고 회상했다.
이에 대해서는 "패스하는 과정에서 볼을 빼앗겨 실점했다. 많이 실망스러웠고, 코리아컵 탈락이 제 책임이라는 느낌이 들었다"며 "칭찬은 언제 들어도 기분 좋다. 감독님께서 한두 달 동안 힘든 시기를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멋진 모습을 보이셨다. 팀이 흔들리지 않게끔 하나로 잘 뭉쳐주셨다.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어 기쁘고 이제부터 중요한 점은 꾸준한 경기력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데뷔전을 치른 안데르손과 호흡이 어땠는지 묻는 질문에는 "마치 팀에 오래 있던 선수처럼 느껴졌다. 감독님 전술에 빠르게 적응했고, 경기장에서 굉장히 날카로웠다. 저는 공격수들에게 패스하는 걸 즐긴다. 안데르손 덕에 보다 수월히 경기할 수 있었다"며 "이제부터 나아질 일밖에 없다. 시간이 흘러 안데르손이 적응하면 지금보다 훨씬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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