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 아파트서 총기 사고…"사제총 발사해 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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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한 아파트 단지에서 총기 사고가 발생해 남성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어제(20일) 밤 9시 30분쯤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총기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총기 사고가 발생한 것은 맞다"며 "총기 소지 경위와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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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한 아파트 단지에서 총기 사고가 발생해 남성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어제(20일) 밤 9시 30분쯤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총기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한 남성이 쓰러져 있는 걸 발견하고 소방과 함께 피해 남성을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숨졌습니다.
총격을 가한 남성은 피해 남성과 가족 관계로 알려졌으며, 해당 총기를 든 채 도망쳤다가 도주 약 3시간 만에 서울 강남 일대에서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가해자로부터 사제총을 압수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피해자와 가해자는 모두 한국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가족 간 다툼 과정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총기 사고가 발생한 것은 맞다"며 "총기 소지 경위와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김태원 기자 buhwa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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