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9 여자농구, 이스라엘 잡고 월드컵 9위 ‘유종의 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9세 이하(U19) 여자 농구대표팀이 2025 국제농구연맹(FIBA) U19 여자 월드컵에서 이스라엘을 꺾고 9위를 차지했다.
강병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0일(한국시간) 체코 브르노에서 열린 대회 9-10위 결정전에서 이스라엘에 86-80으로 이겼다.
이후 브라질(87-80 승)과 나이지리아(85-79 승)를 연파했고, 마지막 9-10위 결정전에서 다시 만난 이스라엘에 설욕,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19세 이하(U19) 여자 농구대표팀이 2025 국제농구연맹(FIBA) U19 여자 월드컵에서 이스라엘을 꺾고 9위를 차지했다.
강병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0일(한국시간) 체코 브르노에서 열린 대회 9-10위 결정전에서 이스라엘에 86-80으로 이겼다.
최예슬(삼성생명)이 24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맹활약을 펼쳤고, 송윤하(KB)가 19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뒤를 받쳤다.
또한 이민지(우리은행)와 이가현(수피아여고)이 각각 14점 7리바운드, 12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한국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미국(53-134 패), 이스라엘(61-63 패), 헝가리(45-81 패)에 모두 패했다. A조 4위로 16강 토너먼트에 올랐으나 B조 1위 캐나다의 벽을 넘지 못하고 58-70 패배, 순위 결정전으로 밀려났다.
이후 브라질(87-80 승)과 나이지리아(85-79 승)를 연파했고, 마지막 9-10위 결정전에서 다시 만난 이스라엘에 설욕, 유종의 미를 거뒀다.
rok195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미모의 승무원 아내 'VIP 성접대' 의심…5성 호텔 침입해 살해한 전 남편
- 박나래·전현무 악재 속 '나혼산' 김대호 사주 "뿌리 썩어…사람 만나지 말라"
- 장롱 속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딸…가해자는 엄마의 연인 '충격'
- 김영옥, 하반신 마비 손주 9년째 돌보며 "인생 순탄치 않아"
- "고혈압약 먹었을 뿐인데 가슴이 커졌다"…76세 남성에게 무슨 일이
- 결혼 5년만에 부모될 이시언♥서지승 부부, 2세 성별 공개…'아들이었네'
- 기안84 "장가갈 것"…결혼 걱정하는 어머니와 약속
- 잠든 태국인 아내 얼굴에 끓는물 부은 남편 구속 송치
- 263만 유튜버 나름의 학폭 폭로, 가해 혐의자는 부인…누리꾼 "이해 불가"
- '저속노화' 정희원, 스토킹 고소 前직원에 "살려주세요"…회유 정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