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종목도 아니지만' 이도현 일냈다,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첫 리드 금메달'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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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포츠클라이밍 간판 이도현(23·블랙야크·서울시청)이 리드 월드컵에서 생애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도현은 20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2025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월드컵 12차 대회 남자부 리드 결승에서 40+ 홀드까지 오르며 40 홀드를 기록한 알베르토 히네스 로페스(스페인)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2016년 국제 무대에 데뷔한 이도현은 처음으로 리드 종목에서 월드컵 정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써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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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현은 20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2025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월드컵 12차 대회 남자부 리드 결승에서 40+ 홀드까지 오르며 40 홀드를 기록한 알베르토 히네스 로페스(스페인)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준결승에선 45+로 6위를 기록했던 이도현은 결승에선 쟁쟁한 경쟁자들을 모두 꺾고 올 시즌 월드컵 첫 정상에 올랐다.
더 놀라운 점은 리드는 이도현의 주종목이 아니라는 점이다. 이도현은 볼더링에서 강점을 나타내는 선수다. 앞선 세 차례의 우승 모두 볼더링에서 차지했다. 볼더링은 특정 암벽 코스를 시간 내에 해결해야 하는 종목인 반면 리드는 누가 더 높이 올라가며 많은 홀드를 잡느냐로 순위를 가리는 방식이다.
2016년 국제 무대에 데뷔한 이도현은 처음으로 리드 종목에서 월드컵 정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써냈다. 올 시즌엔 1차 대회에서 은메달, 5차 대회에서 동메달을 모두 볼더링에서 수확했는데 이번 대회 리드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더 완성도 높은 선수로 발돋움하게 됐다.
대한산악연맹에 따르면 이도현은 "결승 등반을 마쳤을 때는 4위나 5위 정도일 거라 생각했는데 금메달 소식을 듣고 믿기지 않았다.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 선수들 가운데선 노현승(23위), 권기범(35위), 김도현(58위)이 뒤를 이었다.
여자부에선 간판 서채현이 7위, 김자인이 9위로 아쉬움을 남겼다. 김채영(20위)과 김주하(공동 33위)도 뒤를 이었다.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스피드 선수단은 다음달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2025 청두 월드게임' 출전을 준비 중이며 리드 선수단은 9월 5일부터 6일까지 슬로베니아 코퍼에서 열리는 리드 월드컵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후 선수단은 9월 20일부터 28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되는 '2025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 파라클라이밍 세계선수권대회'를 대비해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한다.
안호근 기자 oranc317@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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