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L 현장] 상암벌 찾은 레전드 오스마르, 팬들은 '캡틴 콜'로 화답... 서울은 울산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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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캡틴 출신 오스마르(37, 서울이랜드)가 오랜만에 상암벌을 찾았다.
오스마르는 20일 오후 7시 킥오프한 FC서울과 울산 HD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22라운드가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을 방문해 친정팀을 응원했다.
오스마르는 2024년 서울이랜드FC로 이적 후 계속해서 선수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하프타임 때 서울 팬들은 캡틴 콜을 부르며 오스마르의 방문을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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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상암] 김형중 기자 = FC서울 캡틴 출신 오스마르(37, 서울이랜드)가 오랜만에 상암벌을 찾았다.
오스마르는 20일 오후 7시 킥오프한 FC서울과 울산 HD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22라운드가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을 방문해 친정팀을 응원했다.
과거 서울과 10년을 함께 한 레전드다. 2014년 서울에 둥지를 튼 뒤 2024년까지 함께 한 오스마르는 2018년 세레소 오사카 임대 기간을 빼면 모두 서울에서 뛰었다. 이 기간 K리그1과 코리아컵 우승도 한 차례씩 이끌며 레전드의 반열에 올랐다.
오스마르는 2024년 서울이랜드FC로 이적 후 계속해서 선수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30대 후반을 바라보는 나이지만 여전히 전술적으로 훌륭한 모습을 선보이며 팀에 없어서는 안될 존재로 사랑 받고 있다.
오스마르는 끝까지 경기를 지켜봤다. 하프타임 때 서울 팬들은 캡틴 콜을 부르며 오스마르의 방문을 환영했다. 오스마르는 손을 흔들며 팬들에게 화답했다.
서울은 이날 울산을 홈으로 불러들여 1-0 승리를 거뒀다. 경기 내내 울산을 압도했던 서울은 전반 41분 캡틴 제시 린가드의 그림 같은 중거리 골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린가드의 2경기 연속 골이었다.
이날 승리로 서울은 4위까지 치고 올라갔다. 또한 지긋지긋한 징크스도 끊어냈다. 이 경기 전까지 울산전 마지막 승리는 2017년 10월 28일이었다. 무려 7년 9개월, 2822일 전이었다. 공교롭게도 2017년 승리를 거둘 당시 팀의 두 번째 골을 넣은 선수가 오스마르였다. 승리의 주인공의 응원 덕분일까? 서울은 난적 울산을 물리치고 연승을 달렸다.
사진 = 골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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