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맛집’ 결국 사과문 내걸어...“앞으론 친절하고 부드러운 손님맞이 하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맛집으로 알려진 여수 한 식당 업주가 혼자 방문한 여성 손님에게 무례한 태도를 보여 공분을 사자 결국 사과문을 내걸었다.
혼자 방문한 손님에게 무례한 태도를 보인 업주에 관한 논란이 커지자 여수시가 직접 진화에 나서기도 했다.
그러면서 "음식점 영업자와 종사자는 이용 손님에게 보다 친절하고 정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성 유튜버 A씨. [사진출처 = 유튜브 영상 캡쳐]](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0/mk/20250720220004679fhol.jpg)
20일 전남 여수에 위치한 한 유명 백반집 출입문에 A4 용지로 사과문이 부착된 사진이 온라인을 통해 확산됐다.
사과문에는 자필로 “문제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앞으로 친절하고 부드러운 손님 맞이를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적혀있다.
해당 논란은 한 여성 유튜버 A씨가 지난 3일 자신의 채널에 ‘혼자 2인분 시켰는데 20분 만에 눈치 주는 식당’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면서 시작됐다.
![불친절한 손님 응대로 도마 위에 올랐던 여수 한 식당 업주가 올린 자필 사과문. [사진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0/mk/20250720220006086dcel.png)
이와 관련 A씨는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에 출연해 “솔직히 말해 내가 찍은 부분 가지고 많이 공분하고 있는데 그것보다 (실제로는) 더 심했다”며 불친절했던 업주의 당시 모습을 전했다.
당황한 A씨는 당시 젓가락을 들지 못할 정도로 손을 떨며 식사하다 결국 자리를 떴고, “2인분을 주문했고 20분밖에 지나지 않았다”는 그의 말에도 주인은 “그 2만원 가지고 (대수냐)”는 반응을 보였다. A씨는 결국 눈물을 보이며 자리에서 일어나야 했다.
혼자 방문한 손님에게 무례한 태도를 보인 업주에 관한 논란이 커지자 여수시가 직접 진화에 나서기도 했다.
시는 공문을 통해 “관내 음식점에서 손님에게 큰소리로 빨리 먹을 것을 재촉한 내용이 언론에 보도됐다”며 “이 일로 관광 도시 이미지가 훼손되고 지역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끼쳤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음식점 영업자와 종사자는 이용 손님에게 보다 친절하고 정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오늘의 운세 2025년 7월 21일 月(음력 6월 27일) - 매일경제
- 로또 한 명이 127억 대박?…한 판매점서 1등 ‘8건’ 무더기 당첨 - 매일경제
- 다들 국내여행 어디 가나…최초로 산·계곡 제치고 2위 차지한 이곳 - 매일경제
- 53명 태운 유람선 전복…베트남 유명관광지 하롱베이 ‘초비상’ - 매일경제
- 최대 55만원 민생소비쿠폰, 어떻게 받아야 이득?…200% 활용 꿀팁 - 매일경제
- “검사입니다”에 노인들은 속수무책…80대 어르신, 14억 대출로 악몽 시작됐다 - 매일경제
- [속보] 李대통령, 이진숙 지명 철회…강선우는 임명 수순 - 매일경제
- 집값 주춤한 거 아니었어?…소형 인기에 전용 59㎡ ‘40억’ 찍었다 - 매일경제
- 트럼프 관세에 휘청이는 원화값…어느새 달러당 1400원 코앞 - 매일경제
- ‘하늘도 선두 한화를 돕는다!’ 노시환 결승포 앞세워 KT에 6회 6-5 강우 콜드승…파죽의 8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