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장직 교체설' 나왔지만...'SON바라기' 사르 찬사, "손흥민 미스터 나이스! 우리 모두를 도와줘"

김아인 기자 2025. 7. 20.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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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페 마타 사르가 주장으로서 손흥민의 영향력을 칭찬했다.

사르는 18일(한국시간) 영국 '더 선'과의 인터뷰를 통해 손흥민을 칭찬했다.

영국 '더 선'은 사르가 '손흥민' 이름을 언급하자마자 얼굴에 웃음이 번졌다고 전했다.

하지만 사르는 주장으로서 손흥민의 영향력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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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트넘 홋스퍼

[포포투=김아인]


파페 마타 사르가 주장으로서 손흥민의 영향력을 칭찬했다.


사르는 18일(한국시간) 영국 '더 선'과의 인터뷰를 통해 손흥민을 칭찬했다. 영국 '더 선'은 사르가 '손흥민' 이름을 언급하자마자 얼굴에 웃음이 번졌다고 전했다. 사르는 “손흥민은 말 그대로 '미스터 나이스'다! 새로운 선수가 팀에 오면 늘 먼저 다가가서 도와준다. 나에게 손흥민이란? 내 커리어에서 만난 사람 중 단연 최고다. 첫날부터 지금까지 그가 날 도와준 모든 건 믿기지 않을 정도다”고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어 “내 휴가에 대해 물어보고, 요즘 뭐하고 지내는지도 물어본다. 다 나를 더 이해하고 잘할 수 있게 해주려고 하는 마음에서다. 물론 이브 비수마도 좋은 에너지와 분위기를 준다. 그런데 손흥민은 우리 모두를 도와준다. 그게 진짜 주장이란 거다”고 손흥민의 리더십을 칭찬했다.


손흥민은 이번 여름 토트넘에서 미래가 불확실하다. 최근엔 다음 시즌 주장 교체설도 떠올랐다. 레딩과의 친선경기를 앞두고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다음 시즌 주장을 정했냐는 질문에 "아직 결정 못 했다. 처리할 중요한 일들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손흥민이 지난 시즌 주장이었다. 내일 45분짜리 경기를 두번 하는데 손흥민과 로메로가 주장일 거다. 아직 차기 주장을 정하지 못했다"고 언급했다.


현지에서 프랭크 감독의 발언을 두고 많은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영국 ‘TBR 풋볼’은 “프랭크 감독은 불필요한 논쟁을 만들었다”고 프랭크 감독을 비판하기도 했다. 영국 '풋볼 런던'도 “그의 미래는 여전히 불투명하며, 프랭크 감독의 발언도 이를 명확히 해주지 않았다”고 이야기하면서 의문만 키워 갔다.


친선경기 부진으로 혹평도 피하지 못했다. 휴식기 이후 첫 출전이었기에 손흥민 컨디션은 최상은 아니었다. 후반 시작 후 교체 출전한 손흥민은 왼쪽에서 상대 수비에 번번히 막혔고, 회심의 슈팅은 높게 벗어나는 등 많은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손흥민은 축구 통계 매체 '풋몹' 기준으로 6.2점을 받았고, 유효 슈팅 0회, 드리블 성공률 0%(3회 중 0회 성공), 키패스 0회 등에 그쳤다.


하지만 사르는 주장으로서 손흥민의 영향력을 칭찬했다. 팀의 중심이자 주장을 맡고 있는 손흥민은 평소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어린 선수들과도 돈독하게 지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2002년생의 사르가 대표적이다. 2021-22시즌 토트넘에 입성한 그는 평소 손흥민에게 자주 의지하는 모습을 보이고, 손흥민도 어린 사르를 잘 챙겨주며 훈훈한 '케미'를 연출하곤 했다.


사진=게티이미지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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